맛있는 녀석들 구미특집으로 소개된적 있는
구미역 뒷길의 금리단길 선산곱창전골편!!
바로 그 가게를 다녀왔습니다.
신상철 선산곱창
메뉴판도 단촐하고 손님이 착석하면 바로메뉴가 확정되고
자리잡고 2분도 안되서 바로 메뉴가 나옵니다.
자작자작하게 전골을 끓여주면 그냥 쏘주를 오지게 부어라 마셔라 할수 있습니다.
남은 전골에 밥, 참기름, 김가루를 넣고
뒤적뒤적 볶아서
팬 바닥에 촥~~! 펴서 타닥타닥 익혀주면 완성~!
꺼어어억~! 잘 먹고 갑니다.
이 가게에는 슬픈 전설이 있는데요.
원래는 따로 가려했던 가게가 있어요.
이걸 방문 이틀전에 백종원이 선수를 쳐버렸습니다.;;;
방문 자체는 6월 초에 진행된거 같은데 하필이면 유튭이 방문 이틀전에 공개되서;;;
원래는 바로그집 이라는 이 집... 아니죠 그 집. 암튼 바로그집! 은 다음 기회에..
국물이 자작한 스타일이군여
쫄였습니다 육수 더 부어달라하면 국물 넉넉히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그집 줄서요?
네
으아 곱창전골 먹어본지 오래되서 침만 흘리고 있네요 ㄷ
한그릇 하시지예
친구들이랑 선상곱창 처음갔을때 거의 다 볶을 때 쯤 김치 잘라서 넣어 먹으라고 알려주더라구요
김치 넣는 타이밍은 선산곱창 가게마다 다 달라서.. 그냥 넣고 싶을때 넣고 먹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꽤 놀랐죠
전 첫 식감이 골뱅이 맛이 나서 희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