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 친구가 블루베리 농장을 해서.. 누나가 보내줬네요.
바로 수확 한거라 싱싱 합니다.
즉떡이 너무 먹고 싶어서.
사실 요즘 배달 떡볶이들 떡이 다 건조떡 이나 주정 처리 한거라 맛이 없어요. 그나마 즉떡집은 판밀떡 써서 떡은 맛있었어요 ㅎㅎ (밀떡파)
즉떡이 2인분 부터라 두번에 나눠먹었네요.
짜장고추장 매운맛.
메추리알은 따로 넣었어요.
gs25 죠스 떡볶이 튜닝.
대파. 오뎅. 양배추. 후추.
너무 달기만 해서 멸치 다시다도 약간.
묵은지 등뼈탕 했어요.
등뼈는 찬물에 2시간 핏물 빼고 월계수잎 소주 넣어 데치고 다시 찬물 에서 불순물 제거.
손질한 등뼈를 푹 고으면서 이금기 치킨스톡도 넣어줍니다.
이게 삼계탕집 비법 이라는데 등뼈탕에 넣어도 좋더라고요.
다진마늘. 생강. 대파. 간장 약간. 고춧가루로 간 해주고.
묵은지는 양념 털고 물에 담갔다가 같이 넣고 끓여줍니다.
우거지 대신 넣는거라..
김칫속 안털고 넣으면 그냥 김치찌개가 되버리니 주의 해주세요 ㅎㅎ
메추리알 조림.
소불고기 했는데 날이 더워서 반나절 만에 맛이 갔네요 아까워라 ㅠㅠ
오리 아니고 목살훈제.
이것도 기름기 없어서 괜찮네요 ㅎㅎ
블루베리...저도 자주 먹어주어야하는데 말이죠 ㅎㅎㅎ 소불고기..아깝네요ㅎ
엄마 드시는 반찬 인데 ㅠㅠ 폭염에 맛이 갔네요 훍훍
아..앙대 즉떡에 쫄면사리가 빠지다니욧 ㅜ
쫄면사리 싫어해서 빼버렸어요 ㅎㅎ
떡볶이 맛있어보여요 흐
떡볶이는 사랑 입니다 ㅎㅎ
맛있어보이네요ㅎ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
여름엔 항상 조심해야함 바로 상하더라구요
그러게요 날이 너무 덥네요..
저도 얼마 전에 블루베리 한통 샀는데 냉동실에 10분 정도 살짝 넣어뒀다 먹으면 더 맛있더군요 ㅎㅎ
전 거의 안먹고 엄마가 다 드셨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