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리 수제 버거 후기

길 가다가 외관이 그럴듯해 보이는 수제 버거 매장이 보여서 잠깐 들러봤습니다.
시그니쳐 버거리 버거 주문해서 맛 본 소감:
한 입 먹어보고 가장 먼저 느껴진게,
버거 패티가 육즙이 잘 나오고 질감이 좋다는거. 확실히 수제로 손질한 맛이 납니다.
좀 어설픈 프랜차이즈들은 고기 패티가 너무 기름지거나 짠 맛이 나서 다른 재료의 맛을 못 느끼게 되는데, 여기는 그런거 없이 밸런스가 잘 맞춰짐.
그 다음은 부들부들한 번(빵). 베어 먹으면 쫀득(?)한 맛이 나는데, 이것도 확실히 물건입니다.
베이컨은 두툼하고 잘 구워짐.
피클도 와삭 상콤. 미국식 딜 피클 사용한것 같음.
그리고 제 착각인지 모르겠는데, 햄버거 소스에서 인앤아웃의 그 소스 향이 얼핏 난것 같은데, 반가웠네요.
아무튼 원료가 다 좋은것 같고, 간만에 제대로 된 수제버거를 먹은것 같네요.
한국에서 지금까지 먹었던 수제 버거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탑 티어에 들어간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