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간의 태국 푸켓 여행을 끝내고
한국 공항으로 가기 위해 중국을 들렀습니다
여행은 제가 고딩이니 당연히 혼자간건 아니고
아빠랑 동생이랑 갔어요
진짜 추웠습니다.
태국은 더우니까 여행할때 크게 필요없어서
패딩없이 반팔에 바람막이로 다녔었는데
그렇다 보니
북쪽의 추위가 진짜 상상 아녔습니다.
태국에선 못느꼈던 추위를 느꼈네요
암튼 한국행 비행기가 아직
출발할 시간이 아니였다 보니
배먼저 채우러 갔습니다
우리 황달이 미소지으며 반겨주네요
식당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간판에 있었던 딱 그 국수를 먹었습니드
맛은 딱 마라탕 느낌
근데 좀 순한 마라탕을 먹는 느낌이였슺니다
추웠는데 이걸 먹으니 훨 나아지더군요
지금도 그 맛이 잊히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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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식 고기국수를 먹었네요. 갈비랑 소내장이 들어있는.. 좀 찐한 간장맛나고 육향나고 그럴텐데 입맛에 맞았나보네요. 중국사람들도 호불호 갈리던데..
남부식 고기국수를 먹었네요. 갈비랑 소내장이 들어있는.. 좀 찐한 간장맛나고 육향나고 그럴텐데 입맛에 맞았나보네요. 중국사람들도 호불호 갈리던데..
그건 몰랐네용 ㅋㅋ
근데 저거 영어 이름이 뭐던가요? braised beef noodle 이런건가요?
고딩하니까 전에 매일 급식 올리던 횐님이 생각나는군여 군대가셨으려나
산라탕면 같은 느낌이네요
분명 중국 공안에서 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