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짜지만 싸고 양많고 맛있는 코스트코 치킨.
사오자마자 바로 에프에 최고온도로 3~4분정도 데워서 껍질을 바삭하게 만든 뒤
다리랑 날개는 바로 먹습니다. 가슴도 한짝정도는 맛있게 먹어줍니다.
살짝 데워줘서 겉바속촉 맛있어요.
넢적다리 두개과 날개두쪽, 가슴 한쪽을 맛있게 먹은 뒤,
남은 몸통 자투리살과 가슴살을 분리해서 보관.
가슴살 두덩이를 떼어내고 남은 몸통에서 분리한 완전 자투리살 부위들.
베이컨, 마늘, 감자, 당근, 양파를 좋아하는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주고
베이컨기름에 노릇하게 볶아준 뒤,
우유와 루, 자투리살과 당근감자를 넣고 푹 끓여줍니다.
간은 코스트코에서 사온 스테이크 시즈닝과 후추로 기호에 맞게.
치킨 크림수프 완성.
구운식빵과 같이먹으면
맛이 있어요
하지만 아직 가슴한짝이 남아있다.
일단 에프에 돌려놔둡니다.
가슴살이 구워지는동안 샌드위치 만들 식빵을 굽고,
양파 1/4쪽을 꺼내 약간은 다져주고 약간은 채쳐줍니다.
다진 양파는 절구에 넣어서 올리브유, 아몬드 마늘과 함께 빻아줍니다.
거기에 요거트 설탕 소금 후추를 같이 섞어주면 드레싱 완성.
식빵에 웬 드레싱인가 싶을텐데
그것은 동생이 먹을 샐러드에 뿌려줄 드레싱입니다.
구운 가슴살과 으깬 아몬드를 같이 얹어서 샐러드 완성
동생 밥을 차려주고 다시 식빵으로 돌아가줍시다.
남은 가슴살에 양파채와 후추, 바베큐 소스를 조금 넣어서 비벼놓고
구운 식빵 위에 치즈한장, 마요네즈와 함께 얹어줍니다.
동생이 드레싱을 반밖에 안먹었는데
버리기 아까워서 샌드위치에...
대충 덮고
포일로 싸줍니다.
그리고 칼로 반으로 갈라주면 이런 느낌.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제 기흥점 가보니 포장이 이렇게 바뀌었더군요 기름샐 걱정이 없어진 포장이네요
저도 다리날개먹고 퍽퍽살 따로 이용하는데 자취생이라 최대한 간단해야해서 비닐장갑끼고 퍽퍽살 갈기갈기 잘게 찢은다음 물 누룽지 가슴살 넣고 끓입니다 집에 파나 마늘 있으면 좀 넣어주고 그리고 허브솔트 후추로 간하고 그러면 맛도 무시무시하고 양도 무시무시한 닭죽이 한솥 나옵니다
전 20년 넘게 먹었지만 전 여전히 맛 있습니다 ㄷㄷㄷ
순살 양이 어마무시해서, 저는 하나사면 4~5끼 먹는거 같습니다 ㅋㅋ
순살 양이 어마무시해서, 저는 하나사면 4~5끼 먹는거 같습니다 ㅋㅋ
저도 다리날개먹고 퍽퍽살 따로 이용하는데 자취생이라 최대한 간단해야해서 비닐장갑끼고 퍽퍽살 갈기갈기 잘게 찢은다음 물 누룽지 가슴살 넣고 끓입니다 집에 파나 마늘 있으면 좀 넣어주고 그리고 허브솔트 후추로 간하고 그러면 맛도 무시무시하고 양도 무시무시한 닭죽이 한솥 나옵니다
오 나중에 해먹어봐야겠네요...
어제 기흥점 가보니 포장이 이렇게 바뀌었더군요 기름샐 걱정이 없어진 포장이네요
비조리닭보다 싸네 ㄷㄷ
식으면 가슴살이 좀 먹기 힘들긴한데 맛도 괜찮고 가성비 좋은음식.
가슴살이 나중에먹으면 퍽퍽하고 살짝 닭냄새?같은게 올라와서 저런식으로 수분감을 보충해주면서 먹는게 좋더라구요
1석3조군요..
야무지게 활용하시네요!
저도 1끼는 날개 다리 허벅지 2끼는 가슴살로 파스타나 볶음밥 3끼는 남은 뼈+짜투리살로 국물내서 소면 말거나 치킨스프 만들어서 밥 말아먹기네용 ㅎ_ㅎ
우리집은 카레해먹습니다ㅎ
최고온도면 200도 정도로 하시는 건가요?
칼을 비롯한 식기들이 먼저 눈에 들어 오네요~♥
저거 사오면 뼈와 살을 분리한 뒤, 보통 라면에 넣어서 먹거나 닭계장 해먹는데 이분은 굉장히 버라이어티하게 해드시네
드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거 맛이 없어요~ 금방 물리는 그런맛입니다
도루에뭉
전 20년 넘게 먹었지만 전 여전히 맛 있습니다 ㄷㄷㄷ
배부르다기보단 금방물려서 진짜 다먹은적이 한번도없음...ㅋㅋ
코스트코를 갈때마다 사오는데 맛있죠
껍질이 맛있는데 껍질이 너무 얇죠 ㅠㅠ 살이랑 껍질같이먹으면 진짜 계속 맛있게 먹을수잇는데
너무 짜드라
닭죽도 괜찮더군요!
너무 양이 많아서 물리드라
살짝 다시 볶아서 핫도그 빵에 얹어 먹어도 맛있죵
코스트코 갈때마다 사고 싶지만 사지 못한 치킨이군요. 양이 많아서 사고 싶지만 못 샀었는데 다음엔 사봐야 겠네요
뼈와 살을 분리하는 수고만 해주면 진짜 천변만화할 수 있는 식재료가 바로 코스트코 치킨이죠 ㅋㅋㅋ 일단 1차는 술과 함께 안주로 먹고, 남은 것들은 잘 발골해서 볶음밥이나 죽 해먹습니다.
1.2kg가 7천원 진짜 3끼 알차게 드셨네요
이거 잘못걸리면 미친듯이 짭니다 물에 아무리 여러번 삶어서 행궈도 짠기 안빠져요 ㅠ
한번 사보고 다신 안사먹는 제품.... 닭을 먹는건지 소금을 입에 머금은건지 분간안감.... 반도 못먹고 버림.
?? 이왜오?? 감사합니다 (. .)
지점마다 다른지 모르겠지만 상봉점 꺼 한번 먹어보고 너무 짜서 다른 지점에서도 안사게 됐네요. 덜짜기만해도 다른 맛은 참 좋은데 ㅠ
저도 다리랑 날개만 쏙 뽑아먹고 나머지 살은 발라내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라면먹을때나 고기필요할때 슥슥 넣어먹습니다
따라한다고 헐레벌떡 치킨만 준비한 유게이: 날 속였어!!!
저게 좀 짠맛이 강해서 그렇지만 가성비는 너무 좋죠 ㅎㅎ
강해도 너무 강함 맛없음 ㅜㅜ
우리동네도 생겼으면 좋겠다
닭이나 날개 같은 맛있는 부위는 빠르게 먹고 가슴살 따끈할 때는 괜찮은데 다 못먹었을 경우엔 찢어서 전으로 해먹는거도 좋더라고요.
왜 짠것이지요? 덜상하게 하려고 염지해두나요? 북미에서 먹을땐 짠맛 전혀 없던데
저도 갈때마다 사오긴 하는데 이게 점바점은 물론이고 같은 지점에서도 맛차이가 좀 있습니다 염지가 안됐을땐 엄청 퍽퍽하고 심지어 다리살까지도 맛없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어쩔땐 가슴살까지도 촉촉하고 맛있을때가 있습니다
저거 너무 퍽퍽해서 먹기 힘들었는데 정말...요리잘할수있는점이 부럽네요
저렴하고 양많은데 퍽퍽해서 생각보다 맛없었음. 이분처럼 사온직후에 닭다리와 날개정도는 먹고 나머지 살들은 소분해서 적당히 다른요리에 섞어 먹는것이 최선인듯.
염지를 얼마나 처 발랏는지 아직도 혀가 얼얼함
저는 닭다리랑 날개만 먹고 닭가슴살 하고 뼈 따로 발골해서 뼈는 3시간~5시간 정도 우려주고 닭가슴살을 찢어다가 닭곰탕 처럼 해먹기도 합니다 염지가 강해서 끓이기만 해도 간이 되는지라 헣
확실히 별도의 간은 안해도 되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