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 도착해서
픽한곳은 트립어드바이저 1위였나 2위에 랭크된 1916입니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라 나름 고급인 밥집
그래서인지 손님이없습니다.
여기서 티엠아이
인도는 대부분 메뉴판이 엄청 두껍고
메뉴가 대부분 똑같습니다
모든 식당이 대부분 커리 난 차이니즈 피자 햄버거 디저트 브레드 디저트등등..다 팔아요
한마디로 모든식당이 김밥천국같은느낌..
근데 거기서 이제 그 메뉴들이 가게마다 맛이 다르고 개성이 있는 그런 체계입니다
그러니까 천호동 김밥천국 야채김밥이랑 상계동 김밥천국 야채김밥이 완전 다른맛인 그런 시스템임..ㅋㅋㅋ
대신 모든 식당이 김밥천국이라 메뉴자체는 같은 그런거라서
진짜 직접 가서 먹지않는이상은 잘모르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암튼 저는 탄두리 반이랑 에그커리 버터난 주문!
탄두리 하프는 네조각
맛있어요 ㅠㅠ 매콤하고 향도 적절한
여기 에그커리는 삶은달걀로 나와요
버터난은 바삭
커리도 적당히 매콤합니다
달걀은 쫄깃해요
이날 바라나시는 44도 체감은 46도까지 찍었습니다
핫태핫태!
사실 인도여행이후 지금 더위란것을 전혀 못느끼고있습니다
백신맞고온느낌 ㅋㅋㅋ
길에 개랑 소가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쥐랑 ㅋㅋㅋ 의외로 고양이는 없어요
이 좁은거리에 이제 사람들 오토바이가 거침없이 속도안줄이고 지나가서 첨엔 진짜 쫄게됩니다 ㅋㅋ
개도 밟을거같을정도로 아슬아슬하게 ..근데 개들은 1도신경안씀 .. 역시 인도야..
바라나시도 정말 후끈하고 냄새심하고 골목좁고 혼란그잡채인데
금방 이 도시와 사랑에빠져버렸다는..
추가 티엠아이
여행기도 곁들여서 이렇게 올리려하니까 근데 너무 속도가 안나서 올릴게 밀릴거같아서 ㅎㅎ
블로그에도 따로 또 글을 쓰다보니 시간도 걸리고해서
우선은 음갤에 맞게 음식위주로만 올리고 여유될때 여행사진도 더 추가하겠습니다!
인도는 인도의 구분이 없군요
인도는 인도의 구분이 없군요
모든것은 하나로통합니다.사람도동물도 차도도인도도
오 사진으로보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깨끗하네요 냄새는 안보이지만..ㅋ
원래모습의 사진도 많은데 안올렸습니다 아무래도 음갤이다보니..ㅋㅋ
역시 한국보다 싸네요~ 한국에서 저렇게 먹으면 몇 만원은 나오는데ㅠㅠㅠ
근데 저기 평균임금으로 보고 가격을 보면 우리가 몇만원먹은거랑 똑같아요...ㅎㅎ
뭐 나라마다 값어치나 경제력이 다르고 이것도 고려는 해야죠ㅎ 다만 비리야니는 한국은 넘 비싸고 양도 많이 안줌ㅠ 그렇다고 마라샹궈마냥 집에서 해먹는다고 더 싼 것도 아님ㅠ 이게 왜냐하면 (님이 이번에 드셔보셨겠지만) 인도에서 쓰는 쌀은 바스마티라고 하는데 흔히 장립종 하면 생각나는 동남아 쌀과도 다른, 더 길고 찰기가 적은 애거든요 근데 아무리 물가 차이 등을 고려해도 한국에서 구매하려고 하면 훨씬 더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해야 합니다ㅠ
그건 인정합니다 ㅠㅠ 근데 인도 뭐 아시겠지만 워낙 빈부격차가크다보니 비리야니가 저렴이는 한없이저렴하고 비싼건 진짜 한국보다도 훨씬비싸고 그러네요 ㅠ
인도는 국토도 넓고 인종과 종교도 다양하고 경제력도 제각각이니 음식의 종류도 엄청 다양할 수밖에 없죠~~ 한국에서는 일부만 알려진 정도지만요~
소 뭐임 ㅋㅋ 옛날에 아기때 시골가면 소가 달구지 끌고 가고 그랬었는데 인도 소는 좀 날씬하구랴?
소 등치들도 제각각입니다 ㅋㅋㅋ 잘먹는놈은 통통!
처음사진 개 보고 두번째 소가 나와서 다시 올려서 개 확인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소가 개로 보이나 해서요...나이가 나이인만큼. ㅋㅋㅋ
ㅋㅋ색마저비슷해서 ㅋㅋ
아니 왜 소가 거리에서 쉬고 있나요 ㅎㄷㄷ;
골목마다 소가 길막하고있슴다ㅠㅋㅋ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계속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와... 갔었을때 골목골목이 미로처럼 되어있어서 숙소 찾기도 힘들었었는데 ㅎㅎㅎ 이틀 지나니까 현지인.. 여기 골목 가면 라씨 있고 저기 골목 가면 화장터있고 ㅎㅎ
ㅋㅋㅋㅋㅋ 금새 인도인이되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