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있는 CU 아줌마가 결제 오류를 너무 내고 여러가지로 답답해서 한 달 가량 CU를 피하고 GS25를 이용했습니다.
이제 GS25 도시락은 질리고 그동안 CU에 안먹어 본 도시락이 많이 나왔길래 오랜만에 CU에 가봤습니다.
먼저 쟌슨빌소시지카레 도시락입니다.
동네 CU에서 절대로 안갖다 놓기때문에 예약구매를 했고 조금이라도 할인 받으려고 도시락쿠폰도 구독했는데요.
주문하고 며칠 뒤에서야 쿠폰 적용이 안되고 정가로 결제됐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분명히 적용을 했는데 주문 과정에서 안된 모양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취소도 안되네요.
눈물을 머금고 예약한 날에 편의점에 갔습니다.
이렇게 사은품을 준다고 적혀있는데요.
주인 아줌마가 결제가 안된다고 사은품은 못준다고 합니다.
이것때문에 실랑이하다가 지각했습니다.
알고보니 결제를 하고 나면 앱으로 사은품 쿠폰이 들어오고 그 쿠폰으로 받을 수 있는 건데요.
쿠폰 증정이라고 적혀있지않고 그냥 증정이라고만 적혀있으니 알 수가 없었네요.
결제를 끝내니까 앱에 쿠폰이 들어오더라고요.
도시락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보이는그대로 쟌슨빌 소시지랑 카레입니다.
카레맛도 나쁘지않고요.
튀김같은 건 치킨너겟같은데 먹을만합니다.
그 밑에 말라비틀어진 건 토마토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사은품 멜론밀크소다입니다.
밀키스에 멜론맛 섞은 거 겠다 싶었는데요.
맞기는 한데 뭔가 조금 다릅니다.
뭐지? 하면서 성분을 보니 유산균과 요거트 뭐시기가 들어있네요.
밀키스+요거트 맛이었습니다.
다음은 압도적치킨마요 도시락입니다.
이번엔 쿠폰을 적용했습니다.
앱에서 예약 주문을 할때 쿠폰을 적용하고 확인을 하면 쿠폰이 적용됐다가 자동으로 적용이 풀리네요.
그래서 전단계로 돌아가서 다시 적용을 해야 적용이 됩니다.
앱이 진짜 엉망이네요. ;;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치킨마요에 저런 반찬이 필요한 가 싶습니다.
반찬을 줄이고 닭튀김과 소스를 늘리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끝.
쿠폰 적용은 본인이 해야 합니다. 점주가 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준비철저하게 해서 결제할때 한방으로 하게끔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쟌슨빌 도시락의 경우 도시락과 + 무료 음료증정 있습니다. 그럼 도시락 + 음료 바코드 찍고서 CU 시원구독 바코드 + 실속한끼 바코드 + 우주패스 바코드 연달아서 찍고 마지막 우리카드로 결제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결제전에 구독 우주패스바코드 어플 미리 켜놓고 구독권의 경우 미리 캡쳐해서 갖고 다닙니다. 점주가 손님이 할인 받기 위해서 바코드 찍어주는거 피하지 않아요 잘 준비해서 할인 다 받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제가 주로 사먹는 쟌슨빌 도시락입니다. 카레가 오뚜기 3분카레보다 나은편이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네요 그리고 이것저것 할인 받으면 900원에 먹을수 있고 추가로 음료로 주니 너무 좋아요 저의 발주할수 매장 하나 만들었네요 매장가서 물건 구하기 너무 어려운데 발주 가능하냐고 물어보고 가능하면 필요한거 발주합니다. 물건 받고서 온갖 할인 다 결제합니다. 만약에 선결제 요구하면 먼저 카드로 결제하고 물건 받고서 카드 결제건 취소하고 다시 온갖 할인 받네요 지금은 발주요구하면 매일 매일 받아주시네요 한푼이 아쉬워서 매일 할인하는 제품 위주로 먹네요
우리동네씨유아줌마는 쿠폰 적용도 잘못하고 잘못 결제하고는 취소도 못해서 배째라하는 아줌마입니다ㅠㅠ
앵거스⚡영
쿠폰 적용은 본인이 해야 합니다. 점주가 해주지 않아요 그래서 준비철저하게 해서 결제할때 한방으로 하게끔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쟌슨빌 도시락의 경우 도시락과 + 무료 음료증정 있습니다. 그럼 도시락 + 음료 바코드 찍고서 CU 시원구독 바코드 + 실속한끼 바코드 + 우주패스 바코드 연달아서 찍고 마지막 우리카드로 결제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결제전에 구독 우주패스바코드 어플 미리 켜놓고 구독권의 경우 미리 캡쳐해서 갖고 다닙니다. 점주가 손님이 할인 받기 위해서 바코드 찍어주는거 피하지 않아요 잘 준비해서 할인 다 받으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쿠폰 내밀어서 바코드 찍고 다 순서대로 제가 할 일은 했어요. 근데 그 아줌마가 포스기 조작을 잘 못해서 자꾸 다시 찍고 다시 찍고 여러번 하고 나중에 보면 쿠폰 적용을 안시켜놓은 겁니다. 그 아줌마가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고 그야말로 조작을 잘 못해서 그런거고요. 처음엔 모르고 그런 식으로 정가로 구입했다가 그게 한두번이 아니고 늘 그런 식이라 다음부턴 그 자리에서 적용됐는지 확인하고 다시 해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또 어떤때는 취소가 안된다고 취소를 못합니다. 할줄을 모르는데 어떻게하냐고 몇분을 실랑이하다가 저보고 직접 해보라길래 제가 해보니까 바로 취소 되더라고요. 편의점 알바 경험 없는데도 바로 되더군요. 어쨌든 그런식이라 잘 안갔던 거죠.
쿠폰 적용은 알바 or 점주가 하는 겁니다. 소비자는 준비를 해가는거죠; 나이가 좀 있으신 점주나 시니어 직원의 경우 결제 적용 몰라서 헤메는 경우 많습니다 그래서 전 좀 복잡한 결제는 젊은 알바 있는 곳 위주로 이용해요.
젊은 알바 말씀하시니 말인데... 저 주인 아줌마 거의 24시간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설마 진짜로 24시간 있는 건 아니겠지만 제가 오전에도 가고 오후에도 가고 새벽 3시에 가본 적도 있는데 늘 저 아줌마가 있고 다른 사람이 있는 걸 못봤거든요.ㅎㅎ
근처 CU매장이 거기 1군데 있는게 아니라면 매장 옮기는거 추천 드리고 싶네요
오 짠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