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 중반을 넘어기는 외노자입니다 ..
평소 와인을 마시다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게 위스키를 홀짝거리고 재미를 느껴.
이것 저것 독학하고, 사모은지 반년입니다.
현재는 대략 이런 상태이구요.
해외 출장/이동이 많아, 왔다갔다 하면서 사모은 것들입니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사다가.
산토리, 다케츠루 이야기(?)을 알고 또 많이 찾아보면서 일본위스키들을 많이 사모았습니다.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고 해서, 구하기 어렵다고 하니 더 모은것 같네요.
히비키, 요이치 등은 마시기도 편하고 .. 대인적으로는 다케츠루를 많이 좋아 합니다.
그다음에는 처음에 거부감이 있었던 피트 위스키의 맛이 어느날부터 좋아져서.
또 여러개 사모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CS 위스키가 땡겨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대력 이런 구성입니다.
그중 제가 제일 아끼는? 좋아하는 컬렉션입니다.
바로 왕좌의 게임 컬렉션입니다.
디아지오에서 나온 왕좌의게임은 총 9병이 있는데..
정말 세계 곳곳에서 구했습니다. 아직 그레이조이 한병이 부족합니다...
조니워커 컬렉션은 마키오에서 한번에 샀구요 ..
요즘 데일리로 마시는 술들입니다.
제가 만든 기준(?)으로 13년 이상은 그냥 마시거나 물약간 섞어 마시고
그이하는 하이볼로 마시는 편입니다.
평소 요런 느낌으로 혼자 마시곤 합니다...
위스키 마시기 전까진
와인을 제법 공부하고 마셨습니다.
마신 병들 중 비교적 좋은 와인들 병은 보관하고 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모으셨군요. 최애 싱글몰트는 무엇인가요?
아직 술맛을 모르기 때문에 ...최애라는 것을 말하는게 어려운것 같습니다. 아무리 마셔도 ..차이를 구분하기를 모르겠어요 ..저는 .. 와인도 몇년 마셧지만 ,. 구분도 못하는 바보거든요 ... 다만 처음으로 제가 사서 마신 싱글몰트가 싱글래톤하고 글렌레빗 이여서 .. 이 두브랜드는 꾸준히 마시는것 같습니다.
자 이제 진짜 양주를 보여주세요~ㅎㅎ
진짜 양주는 어제 제 배속으로......ㅠㅠ
반년치의 내공이 후덜덜합니다...음주환경을 위해 제빙기까지..= =!!맛보고 싶은 애들이 많군요. 그와중에 와인셀러도 ㄷㄷ 진심이 느껴지시는게 제 작은 홈바가 초라해지는군요..ㅋ_ㅋ;;즐거운 음주생활되세요. 잘봤습니다.
아이고 .별말씀을 감사합니다.
이..이게 반년!! 저랑 비슷하게 시작하셧지만 전 아직도 엔트리급들 언저리 위주인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