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추석 명절엔 어제부터 계속 회사에 처박혀있을 예정이였습니다..
일정과 일정이 꼬인것도있고.. 당연한 말이지만 고객님들께서 원하시는데로.. 다해드리기엔 이런 공휴일..명절이..최고죠..
뭐 여튼 토요일에 지인이 온다는 핑계로 저는..오늘부터 출근해서 일하기로..(하고 루리웹 보는 땡땡이를._.)
여튼..간에 준비한건
돼지고기 1kg ( 홈플러스/보리먹은돼지)
척아이롤 등심 1kg (인데 실제로 온건 900정도..흠..)
각종 체소
참고로 원레..돼지고기는 24시간 수비드후 먹을려했으나..
저 : 님 스테이크 드실?
지인 : 저기있는 돼지는 뭐임?
저 : 저건 6시간정도 더있으면 맛있게 만들어지는 돼지고기임
지인 : 지금 꺼내먹을수있음?
저 : ? 가능은한데
지인 : 야 낮부터 스테이크는 좀..
한 이유로 먼저 돼지고기부터 굽게된...
(1KG긴한데... 한250g정도는 다른데 따로 좀 뺴뒀습니다)
(양상추/토마토/미니파프리카/딸리아뗄레면/오리엔탈 소스)
파스타는
점심인데 알리올리오? 크림불닭? 샐러드 파스타 고르셈?
"답변 : 샐러드 파스타! "
로 결정되어서 이걸로 먹었고..사실 ( 양은 더많았습니다.. 사진찍는 용으로만 저렇게 디피 하고..나머지는 그냥 전투적으로 우걱우걱..)
그렇게 맛난 점심을 먹고 이야기좀하다 잠깐 자다일어나니 저녁이되버린..
이제 스테이크 먹을까요?
"ㅇㅇ"
수비드 알고나서는 확실히 예전보다 스테이크 굽는것에 신경을 덜쓰게됩니다.
왜냐면 어차피 안에는 내가원하는데로 다익어있으니까
빠르게 겉부분에 마이야르만 내주면..맛나니까...
점심에 이어서 남은 양상추랑 토마토를 다 때려박아만든..
(이건 건강한..샐러드일까요? 사료일까요../?)
스테이크에 곁들여 먹을 소스와 .... 파스타..(크림소스에 불닭 소스를 같이..)
이렇게 해서 토요일 하룻동안 지인이랑 같이 먹고 이야기도 하고
!
담에 또 오시면 맛난거 또해드려야징
결론 : 하.. 괜차나..내일은..다들 출근하니까..모여서 전이라도 부쳐먹으면서...
명절 분위기라도 내봐야겠어요...
다들 즐거운 추석 되시길..!
비쥬얼 이쁘네요~
감삼댜!! 즐거운명절보내세용
진짜딱저모습...ㅎㅎ 명절잘보내세용
중소냥이 이모지가 참기엽네용 ! 추석잘보내시길
크.... 안타깝지만..전술못하고.. 저희집오신 손님께서는 오셔서도일때문에술을 못드셨다는 슬픈 후일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