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놀러갔다가 늦은 점심으로 스테이크 먹고 왔습니다.
주문을 하고나면 컵 스프가 나옵니다. 오뚜기스프맛인데 맛있습니다.
사진에는 웰던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미디엄레어정도 되는 굽기였어요.
좀 얇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부채살 특유의 씹는 식감과 함께, 겉은 쫄깃 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워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신메뉴 빅파이브 스테이크입니다.
베이컨, 통닭다리, 소세지, 파인애플, 함박이 올라가 있습니다. 이 메뉴 하나만 시키면 앞접시가 하나 있어야 할거 같네요
마침 비프스테이크를 다 먹어서 비프스테이크가 나왔던 팬으로 옮겨서 썰어 먹었습니다.
함께 제공 되는 치즈소스는 소세지나 함박이랑 같이 찍어먹으니 궁합이 좋네요
치즈미트파스타입니다. 그냥 평범한 파스타 맛이었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스테이크에 곁들어 먹기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요즘 스테이크 한 번 먹으려면 가격 부담이 큰 편인데, 헤비스테이크는 부담 없이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답니다.
한정선 저기는 찰쌀떡집이쥬.. ㅎㅎㅎ 저기도 맛있어요
맛집이었군요~ 어쩐지 웨이팅이 길더라고요
강남역이랑 안국점에서도 한번씩 먹어봤는데 스테이크 땡길때 여기 갈만함ㅎㅎㅎㅎ 한국판 이키나리 감성
오 안국점에도 있군요. 안국점도 가봐야 겠네요
아 여기군요 체인!
다녀오고 나니 체인점이 꽤 있더라고요
성수동 살 때 가끔 갔는데 괜찮았습니다. 가끔 그냥 고기 썰고 싶을 때가 있죠. ㅎㅎ
네 맛 괜찮더라고요
와... 성수동가면 가봐야겠어요 ㅎㅎ
그나마 웨이팅이 짧은 맛집인거 같아요
대지뇨속님 가시면 모든메뉴 2번은 드실거 같습니다 ㅎㅎㅎ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