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무조건 맛았죠..
오늘도 부평.
부평역 지하 1층 푸드코트 소소에서 중화간장라멘과 고민하다가 골랐습니다.
가츠카레에그누들면 12,000원, 칠리새우 3개 3000원.
어 근데 교자도 주는군요? 수제일텐데...
가츠카레에그누들면은 에그누들 특유의 꼬들함에 구은 돼지고기와 양파 토마토 등을 더한 맵고 감칠맛 나는 진한 풍미의 카레, 바삭바삭하게 튀긴 돈가스가 더해지니 훌륭합니다.
느끼함도 없고 배도 부르면서, 뜨거운 열기가 몸을 멜트다운을 일으키는 느낌이라 부평역 광장 나가도 추위가 안 느껴지는군요.
칠리새우는 당연히 큼직하고 바삭하고 소스도 직접 만들었는지 단맛 신만 매운맛 조합이 절묘하고 야채도 씹히네요.
교지도 수제로서 직접 돼지고기, 마늘, 부추 등을 넣고 아래는 바삭하고 위는 촉촉하게 익혔습니다.
다음주엔 뭘 먹을까...
소사역 출장갈때 좀 일찍가거나 늦게 퇴근하고 먹어봐야겠네요 개마시써보임!!
여기 돈까스는 비추지만 카레가 정말 특이하게 맛있음 향신료 넉넉하게 들어간 풍미와 천천히 올라오는 매콤함이 일품 모든 음식이 좋은 의미로 사장님의 고집이 느껴지는 맛임 마파두부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