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갑자기 온도차가 너무나서 당황스럽기도하네요...
예전에 사다논 사태꺼내서 삶아서 사태곰탕 해먹었습니다.
처음 해보는긴 했는데 생각보다 잘돼서 좋았어요
육수도 진하게 나왔고...
8덩이 삶았는데...
가족인원수가 인원수다보니
한 3~4끼 먹으니 없더군요 ㅎㅎㅎㅎㅎ
이건 큰녀석들꺼
이건 막내들꺼
집에서 해먹는거니 고기 큼지막하고 두껍게 썰고
고기가 부드러워서 그냥 풀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막내들은 먹기 편하게
작은조각으로...
당면들 좋아하니 당면도 불려서 넣어주고
부추가 향이 향긋하니 좋았습니다 ^^
이건 와이프 몸보신용 수육 팽이 바닥에 깔아주고
부추도 넉넉히 위에 깔아주고
고기 좋아하는 와이프 위에서 잔뜩 올려줬습니다.
육수 자작하게 넣고 한소끔 끌여주면 완성
날이 갑자기 많이추워 걱정이군요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PS: 금방 금방 크네요... 언제 크나 했던게 엇그제 같았는데...
내년이면 고등학생만 두명이네요 ㅎㅎㅎㅎㅎ
와..... 완전 다둥이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ㅎ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주말 잘 쉬시어요~
감사합니다. ^^ 주말 맛난거 드시고 편히쉬세요
어... 한그릇 드려야하나...
우와...자녀들이... 엄청 많네요! 애국자시군요!? 멋지십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와 무슨 식당인중
네 매번 밥할때마다 손이 점점 커지네요 ㅎㅎㅎ;;;
으아 맛있겠다
생각보다 고기가 연해져서 담엔좀 덜삶아야겠어요 ^^
...애가 일곱?
애가... 일곱!!!!!!!
정말… 대단하십니다 형님…. 남성성 그 자체
우와 곰탕 보고 대단하시다고 감탄했다가 자녀분들 보고 한번 더 감탄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시간제외하곤 쉬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