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광장에서 정치 시위가 일러나는 평화로운 부평역.
이번주 금요일 저녁도 소소에서 소소하게 마파두부.
오늘 나온 마파두부는 일본식이라 했는데 확실히 오사카에서 화교가 20년 전 점심과 주말에 팔던 400엔짜리 마파두부 도시락의 그 맛과 풍미가 납니다. 참 맛있었는데...
적당히 매운 풍미, 고기의 감칠맛과 라유의 알싸한 풍미, 매우면서 은은한 단 맛의 고추, 고소하고 부드러운 두부.. 거기에 옵션으로 산초가루가 있어 치면 향도 좋죠. 마라맛은 생각보다 잘 안 느껴지네요.
양은 저 두부만으로도 많은데 밥도 이러니 아무리 덩치 큰 사람이라도 배가 부를 거에요. 거기에 보너스로 교자까지 이렇게 주고 칠리새우도 보너스로 2개 더 주니.. 교자는 포장하고 나머지는 겨우 다 먹었습니다.
슬슬 사징님이 이러면 이윤이 남나 걱정됩니다.
여기 너무 가보고 싶은 지방러 .. 볼때마다 군침 흘립니다
코바토님때매 부평억지로가게생겼음.. ㅜㅠㅠ
나만 (배터져) 죽을 순 없죠. 새우 3개만 시켰는데 5개를 주고 교자도 안 시켰는데 주고 해서 한 끼는 걸러도 될 정도더군요.
여기 너무 가보고 싶은 지방러 .. 볼때마다 군침 흘립니다
다음엔 카레덮밥이나 나폴리탄을 고려중입니다. 거기에 가라아게로...
저도 가보고싶네요!! ㅠㅠ
부평역 지하상가가 복잡하기로 악명높긴 한데 저긴 그냥 북쪽광장 나가는 출구 바로 아래라 찾기 편하더군요. 부평 갈 명분만 만들면 됩니다.
아하..네 부평가면 꼭 가볼게요 !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우아...진짜 배터지것네요
마파두부만 시켜도 배부르겠더군요.
20년전 화상의 마파두부라니 꼭 가봐야겠네요. 포장도 가능하니 한 가지 먹고 나머지는 포장으로 ~
아마 아시겠지만 저 사장님이 화교란 건 아니고, 제가 예전에 맛본 그 마파두부와 비주얼이나 풍비가 좀 비슷하단 것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맛본 마파두부가 그건데 왜 요리왕 비룡에서 호들갑떠는지 대충 알 만한 맛이었어요.
영업시간이 몇시부터 몇시까지인가요? 조만간 근처 출장갈때 가야겠어요
죄송합니다만 저도 잘 모릅니다. 다만 점심과 저녁까지 있는 걸 보아 한 11시이서 19시까지가 아닐까요?
주말에는 하실라나요 ㅋㅋ 진짜 비쥬얼이 너무 좋아요
토요일은 합니다.
일본에서 먹었던 마파두부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일본에서 마파두부 진짜 맛있게 먹었었는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마파두부 너무 좋아요 ㅠㅠ 가보고싶네요!
마파두부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울동네에 새로생긴 양꼬치집에서 기대도 안하고 시킨 마파두부가 진짜 너무 맛이있어서 그담주에 찾아갔더니 요리사가 없어서 마파두부를 더이상 안하더라구요..... 자주 가볼껄... 자주 가서 자주 시켜먹어볼껄... 밥도 고슬고슬하니 마파두부랑 찰떡이었는데...
ㅠㅠ
집에서 먼 곳인데 일부러라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ㅋㅋㅋ 오므라이스에 이어서 마파두부라니 한 번 가는 걸로는 부족할 듯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