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모로 힘든 날이라 이것 저것 요리하면서 잊어보려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저녁은 청국장찌개 정식 입니다.
갈 길이 머니,
밑반찬부터 빠르게 갑니다.
당근, 양파 넣어 또 볶고,
양념 넣어 휘휘 둘러주면 어묵볶음 완성 입니다.
다진 마늘과 대파, 다진깨에 무쳐준 뒤,
멸치액젓과 소금으로 간을 잡아주면 콩나물 무침 완성
매요네즈에 먼저 버무려주고...
밑반찬 준비가 됐으니,
청국장찌개 가봅니다.
청국장, 두부, 김치, 돼지고기다짐육, 애호박, 청양고추, 표고버섯, 양파 입니다.
쌀뜨물도 곁들여줍니다.
다짐육과 청국장을 잘 풀어주면서요.
밥 그릇에 로메인 상추 곁들이고,
준비한 밑반찬과 김치, 김, 달걀후라이를 지져냅니다.
소주도 꺼내옵니다.
어묵이 완전 킥이네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크 찌개중에 청국장 제일 좋아합니다.맛있어 보이네요!
너무 호화로운 청국장!
크햐~ 무지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