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버거 발견! 스니커즈버거클럽
오랜만에 엄청 맛난집 찾았습니다.
홍대클럽가에 있는 스니커즈버거 클럽입니다.
상권이 상권인지라 특이하게 아침 7시까지 영업하더라고요.
야간이라 그런가 외국인 손님들만 가득했습니다.
스니커즈 치즈버거에
코크랑 어니언링 추가~!
어둡다보니 맛 없게 찍혔는데
맛 미쳤습니다.
두종류의 치즈가 들어있고
잘 볶아진 양파와 할라피뇨가 들어있습니다.
패티는 겉바속촉 타입입니다.
첫입부터 녹진한 치즈향과 양파의 달달함이 입에 팍 꽃쳤습니다.
이후 간간한 겉바속촉 패티.. 역대급!
느끼할 수 있지만 할라피뇨가 매콤하게 균형 잡아줘서
끝까지 물리지 않게 입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건 자본주의의 맛
코카콜라랑 꼭 드세요.
미국보다 맛있었습니다.
단점은 주문과 동시에 만들고
배달주문도 많은지 늦게 나오더라고요..
그게 아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