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꾸만 블로그 페이지가 늘어가서 즐거운 지고지순입니다. 루리웹은 눈팅이지만 오늘이 첫 신고네요.
오늘 첫 리뷰인데 사진촬영이 서툴러서 원활한 리뷰를 하지 못한점은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보정을 배워야 겠는데 ㅠㅠ
이번에 다룰 상품은 픽셀블록인데요, 사자는 e마트 가격 정가 5천원, 헬로키티-고래는 정가 1만 1700원으로 비교적 저가 상품입니다.
사실 일본 나노블록의 짝퉁버젼이긴하지만, 나름 옥스포드를 지탱하는 차기 주력 상품이고, 펜시류와 조합이 뛰어나기 때문에 장식용으로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방의 모습입니다. 각종 블럭이 많이 쌓여있는게 보이시죠? 앞으로 리뷰하게될 상품들이랍니다.
보시게 되면 상품하나의 패키지는 겨우 손바닥 하나면 가려질 정도로 매우 작은데요, 실상 내용물도 상당히 작은편이라, 제품을 포장하기에는 상당히 비효율적인 구조라 보입니다.
키덜트들에겐 박스 역시 수집의 대상이자, 단순히 제품을 포장하는 요소가 아닙니다만... 국산 마트 시장의 한계점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도난방지의 요소는 필요하겟지만, 단순히 도난방지 자석만 붙여놓은게 아니라 아에 제품 자체를 개봉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테이핑을 해놓았더라고요. 매우 보기 안좋습니다.
본격적으로 헬로키티 - 고래의 리뷰로 들어가겠습니다.
돌고래의 느낌이나, 키티의 모습이 아기자기하게 잘 표현 되어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점은, 구조 지탱상 분리가 너무 쉽게 되며, 어떤 경우는 너무 빳빳해서 분리하기 어려웠습니다.
블록 자체는 접합이 잘되고 때론 떄기가 어려웠지만, 조립 구조상으로는 무게를 지탱하기 힘든 구조로 만들어 놓고, 바닥면이 통짜 블록이 아닌, 2 피스로 분리가 되는 구조라 쉽게 떨어져 나갑니다.
또한 인스트럭션의 지시는 레고와 비교했을때, 형편없을정도로 불친절하고, 전체적인 구성상 블록이 남는 것이 아닌, 오히려 정말로 필요한 부분이 없는등의 심각한 문제등이 있었습니다.
사자 역시 아기자기하게 잘 표현이 되긴 했지만, 블록의 손실이 여전했고, 구조에서 오는 견고함이 부족했기 때문에 지탱이 잘 안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샷입니다.
결론 : 사실 만원 오천원 치고는 퍼즐과 같은 형식으로 조립한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물론 조립하다 떨어뜨린 1 x 1 피스 찾는 시간에 투자하는 시간이...
전체적으로 가성비는 마음에 드는 품목입니다. 나노블럭의 표절이기도 하지만, 키티와 같은 펜시의 저작권을 따온 옥스포드의 센스에 감탄합니다.
사실 요 근례에 들어 옥스포드의 e 마트, 에버렌드, 베스킨라빈스, 홍이장군등과 조합하는 초월 콜라보레이션에는 극찬할만 하지만, 인스트럭션이나 기본적인 부분에서 사용자를 배려하지 않는다면, 그저 레고의 아류로 전략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였습니다.
하지만 나름 애정을 쏟아도 괜찮을 만한 퀄리티를 보유하고 있고, 앞으로 노력하여 다른 전략을 찾는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장난감이 물론 어린아이들을 위한 것이지만 최근의 맥도날드 마리오 사태와 견줘 본다면 이는 또 다른 유행이자, 새로운 언어로써 우리들에게 다가올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오늘의 첫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gigabuster/220129861951" height="13" alt="복사" class="" style="border: none; float: right; font-family: dotum; font-size: 11px; margin-left: 4px; color: rgb(0, 0, 0); line-height: normal; text-align: right;">http://blog.naver.com/gigabuster/220129861951
결론 : 엑박
지금봣어영 ㅠㅠ
엑박!!!!
수정했습니다 ㅠㅠ 죄송해영
네이버글 긁어오시면 안떠요 새로작성하셔야합니다ㅠ
수정해야겟다 ㅠ
아 나니! 엑박데스네 ㅋㅋㅋ
헉 이제 봣어영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