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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고하는 채널 플레이긱스의
긱스입니다. 오늘 가져온 모델은 바로 이것!!
레고마블 시리즈의 현재 최고 최대의 종결자!
어벤져스 타워 입니다.
이 제품이 발표되고 사진과 영상이 뜰때쯤 프리뷰를 했었는데요, 그때는 다소 협소해 보이는 내부 때문에 반쪽짜리다, 약간 애매하다~ 란 평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물로 보고 만들어보니 이것은 약간 성급한 표현이었구나! 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 제품은 뭐 믈론 내부가 좁기도 하고 엘리베이터도
입구뿐 내부는 없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이 건물의 외관으로 모든걸 커버할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조립시간에는 레고조립에 능숙한 성인 둘이서 6-7시간이 소요 되었고 혼자 즐기신다면 12시간 이상, 퇴근후 천천히 즐긴다면 7일 정도 넉넉히 즐기실거 같습니다.
이 제품에는 알려진대로 많은 미니피규어가 들어가 있는데요, 무려 31개의 미피는 미피만으로 값어치를 하는 구성입니다.
굳이 이 더미와 앤트맨 마이크로 피규어까지 미피로 쳐야하나 싶긴 한데...ㅋ...
닥터스트레인지, 블랙팬서, 헐크버스터 등을 제외하면 거의 풀 구성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몇몇의 쉴드 에이전트도 없지만.
여기에 캡틴아메리카나 아이언맨 토니스타크 등은 시대상의 설정으로 두시대가 공존하는걸 그리고 있기에 여러 버젼으로 중복되어
들어있습니다.
투명 봉 브릭들을 이용해서 건물 외부에 공중전투씬을 재현할수 있구요,
이 피규어들을 외부에 장착해두면 그 전투 부분의 대부분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두면 건물 내부는
안보여도 별로 상관없을거 같기도 하네요.
떨어지는 토니스타크에게 향하는 마크7수트
어벤져스의 로고도 건물 옥상부위에 멋지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모두 개폐가 되는 옥상부분의 모습
이 제품에서 아쉬운 점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실내에서 엘리베이터 기믹이 없는 점. 사실 이정도 규모면 엘리베이터 작동 기믹이 있는 것을
기대할만 한데 없네요. 캡틴의 엘리베이터 씬을 재현할 순 없습니다.
그리고 시기. 마블 뽕이 극도로 차있을때 발매했으면 더 빛났을텐데 지금은 마블뽕은 커녕 좋았던 기억마처 흐려지는 시기이기에 다소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어쨋든! 개인적으로 올해 경험한 레고 중 이 제품은 세손가락 안에 꼽겠습니다! (리븐델. 어벤져스타워, 배트케이브~)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 채널에 방문하시면 영상리뷰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감사드립니다!
엔드게임 무렵에 나왔다면 굉장했겠어요.
맞습니다. 너무 늦게 나왔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리뷰 참고해서 저도 구매했어요 ㅎㅎ 그런데 혹시 타워 바닥 받침으로 빙글 빙글 타워를 돌릴수 있는 저런거 (제가 정식 명칭을 올라서;;;) 혹시 어디서 구하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저도 완성후 저렇게 전시 해놓고 돌려보고 싶어서요 ㅎㅎ 제품명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턴테이블 로 검색하보시겠어요? 네이버에서도 전동턴테이블 이라고 치면 나올둣 합니다
오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