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쨩: "생일 케이크 먹었어.
당일에 집에 없지 않냐고 해서."
"어차피 당일 없지? 라고 해서. 어차피라 하지 말아줄래? 라 했어.
어차피라고 하지 말아달라구. 없긴 하지만."
"가족이니까."
라이브로 없을 당일이니.....
소라쨩: "친가살이냐고? 응. 자취도 생각해본 적 있지만..."
"세계가 큰일이 났을 때 엄마가 조금 상태를 떨어뜨릴 일이 많이 있어서,
그래서 나으면서 생활 하고 있거든.
그거에 맞춰서 텔레워크로 바뀌고 했는데...
그래서 집에 남은 것도 있어."
"뭐, 나 청소 안하니까..."
"가사 안하니까, 템포 같은 건 맞춰 가려고 생각해서..."
코로나 후유증인가....
정확한 건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아프셨던 모양입니다.... 소라쨩도 처음엔 그냥 피곤해진 거 아니야 하고 생각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