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beef is produced from young, well-fed beef cattle. It has at least slightly abundant marbling (the amount of fat interspersed with lean meat), and is generally sold in upscale restaurants.
최상급 소고기는 젊고 잘 먹인 소에서 생산됩니다. 최소한 약간 풍부한 마블링(기름기가 살코기에 골고루 분포된 양)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판매됩니다.
마블링으로 등급 매기는 게 얘네. 미국임.
https://www.japan.travel/en/sg/guide/wagyu-knowledge-101-how-much-do-you-know-about-wagyu/
그걸 한술 더 떠서 한 게 이 마블링 결정체 와규
이걸 따라한 게 지금 한우
갑자기 우리나라가 딱 하고 내놓은 게 아니다. 보고 따라한 거지
동물 복지라고 축산에서 보다 넓은 공간에서 키우니 뭐니 얘기 나오는 것도
얘네가 공장식 농장(factory farm) 실컷 돌려놓고 나서 한 거임
그리고 유통 이야기가 나온다만, 소매가에 유통비용이 차지하는 유통비용률은 소고기가 딱히 다른 것들보다 더 비싸게 가져가는 것은 아니다.
근본적으로 생산비용 자체가 많이 들어간다
우리나라 땅이 매~~~우 작아서 소를 대량으로 많이 키우지 못함 + 기후도 겨울에 송아지 얼어죽지 말라고 발열 조끼 입히고 히터까지 켜줘야 함+ 사료 수입
이라는 개같은 환경부터가 큼
소 한 마리가 임신해서 새끼 낳는데까지 걸리는 기간이 280여일. 9개월이다.
사람 10개월하고 별 차이 없다
이렇게 해서 송아지 겨우 한 마리 낳는 거임
반면 돼지는 110여일. 겨우 3달에 한번 낳을 때 8~11마리. 그 이상도 된다.
이러니 돼지는 그 정도 가격이라도 나오는 거고
추가로 기업형 농장 이야기도 있다만
그 망할 소작농 제도 때문에 해방 이후 농지 개혁에 뭐에 해서 오죽하면 헌법으로 정했다.
기업형 어쩌고가 마냥 쉽게 말할 게 아니지 ㅇㅇ
특히 축산업의 경우는 일본에 있는 소의 45%가 홋카이도에서 사육될 정도로 낙농산업은 독보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사람은 일본 전체 인구의 4%가 사는데 그들이 먹는 소는 거의 절반이 그곳에 사는 것입니다. 홋카이도 어디를 가든 유가공품인 우유와 아이스크림이 눈에 띄는 이유입니다. 물론 맛도 좋습니다.
일본 소고기만 해도 일단 홋카이도가 남한의 5/6의 크기라는 것부터가 사기야.
다른 건 몰라도 얘네 땅 크기 넓은 것에서 오는 농축산 관련 이점은 확실하다.
일본 땅이 한반도 전체의 1.7배, 남한의 3.8배인데 그 중에 홋카이도만 해도 크기가 저렇게 무식하게 크고 여기서 일본 소 전체의 45%를 키운다고 하니 가격 부터가 다르지. 일본 소고기 덮밥(규동) 해서 소고기 그렇게라도 먹는 게 우연이 아니다.
우리나란 가뜩이나 작은 한반도를 또 반으로 나눠서 지금 하고 있는 거라 농축산은 다른 나라하고 가격 경쟁은 택도 없음
그래서 보조금이니 뭐니 해서 살려놓기만이라도 하려는 거지
식량이 무기인 건 이미 기후변화, 전쟁 등으로 체감하고 있으니까 ㅇㅇ
와규 한번 먹어보고싶다 와규 사주면 와규와규 먹을탠데
백날 설명 해봤자 한두줄 선동날조가 더 쉬운 세상이라서..
와규 한번 먹어보고싶다 와규 사주면 와규와규 먹을탠데
일본와규는 수입이 안돼서 일본 가야 먹을수잇고 호주와규는 국내 수입돼서 마트만 가도 볼수잇음
백날 설명 해봤자 한두줄 선동날조가 더 쉬운 세상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