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전만큼 뭔가 뉴스뜰때마다 뭔가 예전처럼 내 일 아니니까 하고 넘겨지지가않음
호르몬탓인지 뭔지 나도 나름 내 개인사가 있다보니
억울한 상황에 놓이는게 얼마나 사람 미치고 팔짝 뛰게하는지 너무나도 공감가다보니
필요이상으로 이입되고
뉴스 언론이였는지 렉카채눌이였는지 본 글 중에 제보는 계속 들어옵니다.. 하지만 당사자로부터는 해명은 없네요?
잘잘못 여부를 떠나서 내가 저 글을 보고 얼처구니가 없었는데
사람 칼침 꽂는것과 다름없는 행위 자행하는 애들이 저딴식 스탠스로 나오고
설령 가해자라 하더라도 대체 인터넷에서 떠드는 내용들이 얼마나 전문성이나 객관적이지도 모르는데
분위기에 따라 어쩔때는 몇개 들어맞는단 이유로 인터넷 법정이 너무나도 쉽게 받아들여지는것도 뭣같고
선동은 고작 몇마디에 이니시
그걸 반박하기엔 너무나도 많은 과정
이럴땐 누구 특정지어서가 아니라 걍 진짜 삶에 대한 허탈함인지
사람에 대한 피곤함인지
여기에 여전히 진영논리나 혹은 어느 글에서 무지성하게 혐오글 쓰던 애들이
이제 와서..? 막 논리정연하는척 하는거나
인생에 있어 달고 좋고 사랑스러운점을 안으려면
이런 슬프고 쓰고 역겨운것도 받아들여야 나도 내 인생을 산다는게
가끔은 현타온다 야 ㅋㅋ
누구 특정인물을 옹호하거나 쉴드 치는 그런 글 아님
걍 진짜 요즘은 인터넷이란게 우리 생활에서 빠질 수 없잖아?
현타오다보니 푸념글 적는다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하마
그냥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 누굴 믿어야할지 모르게되서 그런거 아님?
그건 아님 그냥 사람들의 태도에 피로함이 옴
결국 사람은 정도의 차이이지... 눈에 보이는 곳만 보는 근시안적인건 매한가지라서 어쩔수가 없는 문제임. 괜히 마녀사냥이 인류역사에 빠지질않았던게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