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은 원래 아이작, 엘렌, 카렌과 함께 DEM을 세운 인물중 하나였는데
원래 메이거스 일족이었지만 일족이 인간들한테 몰살당하고 아이작의 말에 넘어가 인간을 말살할 생각을 품게됐음
그래서 정령을 소환하면 수많은 인명피해가 일어날 걸 알면서도 묻고 더블로 가라면서 저질렀는데
바로 이게 1억 5천만명의 사상자를 낸 유라시아 대공재
그리고 거기서 태어난 게 시원의 정령인 타카미야 미오인데..
여기서 엘리엇이 미오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리게 됨
진짜 구라 안치고 미오한테 한눈에 반한 엘리엇은 저런 애한테 인류를 죽이라고 시키는 건 일족을 말살한 놈들이랑 똑같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갖게 됐고
미오를 단순히 이용대상으로만 보던 아이작이랑 갈라서서 라타토스크 기관을 만들게 됨
즉 라타토스크는 어떤 로리콘에 의해 만들어졌....
앨런 도발하면서 등장하는 게 참 멋졌는데 그거 후론 활약이 전무해서 아쉬운 아재. 뭐, 주장르가 배틀물이 아니니 별수없지만서도.
엘리엇이 너프 안먹었으면 정령들 아래로는 거의 다 엘리엇이 쌈싸먹어서 배제시킬 수밖에 없었지 ㅋㅋㅋ
참으로 얼탱이없는 이유지만, 또한 작품의 성격과 정확하게 들어맞는 이유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때문에 캐릭터 이미지가 한순간에 로리콘이 되버렸는데 그래도 데어라에서 저정도면 인격자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