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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진짜라고 하지만 칼을 저렇게밖에 잡을수 없었나 하는게…
커터칼이 있는데 왜 나눠먹었지?
그 쬐까만한걸 어떻게 8조각으로 자르지
커터칼이 있는데 왜 나눠먹었지?
사건이 다시 미궁으로 빠지는군...
애초에 훈련병이 왜 커터칼을 싶었는데 대위인거 보니까 장교훈련병이면 그럴 수도 있겠네
사연은 진짜라고 하지만 칼을 저렇게밖에 잡을수 없었나 하는게…
달리 집을 방법도 없잖어. 약지랑 새끼 모양 신경 쓴거보니 그 모양 안 하려고 애쓴거 같은데. 검지도 펼쳐져 있고.
검지로 칼 등을 누르는 건 그렇게 칼을 잡기도 하지만, 엄지로 밑을 안 받치는 걸 봐선 현실적 묘사를 위한 그림은 아닌 것 같음
엄지로 밑에 지지해줘야 칼질이되지...
아니 뭐 딴딴한거 자르는 것도 아닌데.. 바닥에 두고 검지에만 힘줘도 잘리지.
솔직히 말해서 애들 먹던거 8개도 다뺏어먹을 모습으로 나눠먹었다니 더 실망스러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