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원피스) 오다는 천재라서 공부 아무것도 안하고 스토리 짰을 것이다

[라훔]

자료조사도 자료조사인데 티를 안낼 뿐이지, 오다처럼 자료조사한거 활용 잘하는 작가 얼마 못봤는데

[금전왕]

게게도 케릭터들이 죄다 불교던데

[아쿠시즈교구장]

근데 마지막 구절에서
물고기랑 곰발바닥의 의미가 뭐야?

[뮤츠성애자]

물고기 요리도 내가 원하고 곰발바닥 요리도 내가 원하는데
이 두가지를 전부 가질수 없다면 물고기를 버리고 곰발바닥을 택할 것이다

[아이솔러스]

맥락상 생명하고 정의를 빗댄거 같은데

[야옹댕이]

요런건 해석에 따라서 갈리긴 하는데
물고기=먹을것=생명
곰발바닥=상대를 제압할 수단=정의
이렇게 난 해석함

[하권]

의와 목숨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의를 택하고 목숨을 버리겠다...

[보드카🍸]

그냥 원하는거 둘중에 하나 골라야 한다면 더 귀한거 고를거라는 말임.
그 귀한게 식재료는 곰발바닥, 가치에서는 의로움이라는 것.

[가로수 그늘아래]

[라젠드라]

ㄹㅇ... 다 해야 하더라.........

[Ein.]

창작은 종합예술이지

[Digouter HHT]

이 작가는 공부를 얼마나 했길래 20대 때 이런 대서사시를 구상한 걸까.

[메이めい]

뭐든지 일단 많이 알아서 나쁠건 하나도 없지ㅋㅋㅋ

[Ein.]

대충 봐도 공부 많이 한거 티나는 작가임 ㄷㄷ

[아룬드리안]

또 또 나만 빼고 지들끼리만 뭔가 엄청난걸 보고있었어!

[황금달]

웅장여어...

[꿀벅지마운트]

조이보이만해도 실제로 있는 단어 인줄 몰랐엉

[니들은바늘이다]

뭐야 물고기보다 곰발바닥이 맛있어서 좋다는게 아니었어?!

[전현무큐리]

조로 기술 작명센스버고 좀 놀랬음

[보석과 강철같이]

새우 마요네즈 삼각김밥!

[코른버저커]

유행에 편승하겠다는 안이한 생각은 버립시다. 라노벨만 읽고 라노벨을 쓰려는 생각도 버립시다.

늑대와 향신료 작가 하세쿠라 이스나가 전격소설 인터뷰에서 지망생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한 말.

[아카라나쟈]

웅장여어라고 고사성어도 있음.

[길량길영(吉良吉影)Q25]

와..

[The천랑]

예전부터 집영사는 편집자가 자료조사를 준비해주는 경우도 있고, 오다 쯤 되면 따로 자료조사나 서브로 스토리나 설정 서포트 해주는 담당자있겠지.
그걸 서사에 녹여내려면 그만큼 본인도 많은 걸 읽고 준비했겠고.

[Saphir Dunois]

애초에 좋은 스토리를 쓰려면 그만큼 인풋이 필요한거임

[보석과 강철같이]

저 거인그림자는 몬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