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권이 여몽에게 명을 내려 서쪽으로 장사(長沙) 영릉(零陵) 계양(桂楊) 3군을 공취하라고 했다. 여몽이 2군에 편지를 보내 귀복해 올 것을 바랬는데, 오직 영릉태수 학보(郝普)만이 성을 지키고 항복하지 않았다.(중략)
여몽을 뜻을 갖추어 말해주니, 학보는 두려워하며 이를 따랐다.
-여몽전
30세가 되기 전에 장사태수(長沙太守)로 발탁되었다.(중략)
요립은 탈출하여 유비가 있는 곳으로 갔다-요립전
///익양대치 진짜 쉽게 3군 함락
윤달, 손권은 관우를 정벌하려고 먼저 여몽(呂蒙)을 파견해 공안(公安)을 습격하도록 하여 장군 사인(士仁)을 붙잡았다. 여몽이 남군(南郡)에 도착하자, 남군태수(南郡太守) 미방(麋芳)은 성을 버리고 투항했다. (중략)
12월, 반장의 사마(司馬) 마충(馬忠)이 장향(章鄉)에서 관우와 그의 아들 관평(關平), 도독(都督) 조루(趙累)를 붙잡았다.-오주전
///형주탈환 대략 2~3달
[구주춘추]九州春秋 – 방통이 유비를 설득했다,
“형주는 황폐해져 사람과 물자가 고갈되었고, 동쪽으로 오(吳)의 손권이 있고 북쪽으로 조씨(曹氏)가 있어 정족지계(鼎足之計)의 뜻을 펼치기에 곤란합니다. 지금 익주(益州)는 나라는 부유하고 백성은 강성하여, 호구수 백만에 사부 병마(四部兵馬)로 나오는 바가 잘 갖춰져 있으니 보화(寶貨)를 밖에서 구할 필요 없이 지금 임시로 빌려 대사를 정할만 합니다.”
대손오전만 해도 질때는 맥없이 지는데 위나라 까지 가세하면
유촉의 형주에 가해지는 압력이 너무 큰듯
촉오 동맹이 완전할때나 좋은동네지 위오동맹맺으면 언젠가 따였을 동네같긴함
촉오 동맹이 완전할때나 좋은동네지 위오동맹맺으면 언젠가 따였을 동네같긴함
형주는 오나라도 노리는거보면 완전할가능성은 진짜 희박할태고
입촉때만 하더라도 내부에 배신세력이 꽤 있는데 3년걸렸는데 손오가 형주 공격하면 맥없이 지는게 형주 장악력이 안좋은거 같음
윗 댓글처럼 촉오동맹이 확고하고 오나라한테 떨어지는 파이가 확고해야지 안전한 지역임 솔까 유비가 가서 천하 반분 할때까지 우리 변치 맙시다 하고 약조한 뒤 손권이랑 찐한 키스를 나눴어야했음
형주를 차지해야 한다고 손책시절부터 논의가 있어서 촉오동맹이 확고해질 가능성은 없다고 봄. 익양대치전에 하는 이야기도 원래는 전체를 반환해야하지만 3군만 돌려달라고 하는식이라서
손권이 노숙의 계책을 받아들였으면 모르지 않았을까? 노숙의 책은 아무래도 촉이 탱커하는걸 전제로 했던 것 같은데
후에 유비가 경구(京)로 와서 손권을 알현하고, 주를 관할하기(都督荊州)를 청했을 때. 오직 노숙만이 유비에게 땅을 빌려주어 함께 조조에게 대항하도록 손권에게 권유했다. [4] [4] [한진춘추漢晉春秋]에 이른다. 여범(呂範)은 유비를 묶어 두도록 권하였으나, 노숙이 말하였다. [안될 일입니다. 장군은 신무명세(神武命世)인 분이시라고는 하나, 조공의 위력은 실로 대단한 경지이며, (우리 군이) 형주에 주둔한 직후인지라 은총 신의는 아직 널리 퍼져 있지 않습니다. 유비에게 이를 빌려주어 위무토록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조조의 적을 늘리는 한편, 우리 측의 친구를 만드는 것이 상책일 것입니다.] 손권은 곧 이를 받아들였다. (중략) 이후에 유비는 서쪽으로 진군하여 유장을 병탄하려고 도모하며, 관우를 남겨 지키도록 했다. 손권이 말했다. "교활하게 포로(猾虜)가 감히 속이다니(挾詐)." -노숙전 친하게 지내자고 한것도 노숙한명이고 입촉으로 계책 받아들인 손권이 화내고 나중에 빌려준게 실책이라고 한거보면 그럴.가능성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