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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가 무거워서 돌리질 못하겠습니다
일단 금고들은 기본적으로 겁나 무겁다
대털 1부는 김성모 피셜로 실제 절도범들 사식 줘가면서 인터뷰해서 만든 작품임
김성모 피셜로는 직접 털이범에게 가서 들은거라고 하던데 보통이라면 구라겠지만 이분은 건달이 쫓아오는 방식 알겠답시고 일부러 사채를 쓴 미친 사람이라 진짜일지도 몰라...
은행 금고쯤 되면 그게 맞지만 개인이 방에 놓는 소형 금고도 없진 않잖아. 그런 류는 성인 장정이 절대 못 눕힐 정도는 아닐 듯?
그냥 끝까지 뚫어버리면 더 단단하게 잠기는 메카니즘을 가진 금고도 많아 통금속 바 3개 절단 내는것보다 저게 빠르거든
일어나면 기립성 저혈압옴
쪼그리면 다리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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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면 기립성 저혈압옴
금고가 무거워서 돌리질 못하겠습니다
??? : 자네 단배질과 운동이 필요 한가 보군
금고를 못눕히면 내가 눕지 뭐!
역시 초현실주의 만화답군
그냥 드릴로 뚫으면 안됨?
토코♡유미♡사치코
그냥 끝까지 뚫어버리면 더 단단하게 잠기는 메카니즘을 가진 금고도 많아 통금속 바 3개 절단 내는것보다 저게 빠르거든
헉
소리가 너무 많이나기도 하고 대부분의 저런 금고들은 그냥 핸드드릴 같은 수준으론 못뚫는데, 이것들 장비 무게가 엄청 무겁고 비쌈
영화에선 잠금쇠 쪽에 유리판이 달려잇어서 걍 멋도 모르고 드릴로 뚫어버리면 유리판이 깨지고 유리판에 달려있던 무게추가 떨어지면서 잠금쇠를 영구적으로 잠가버림. 이렇게 되면 열쇠로 열어도 못여는 구조더만~
그걸 어찌아시오??
센서나 메커니즘이 있어서 옮기거나 눕히면 락다운되는 것도 있고...
뭐야 왜이리 상세해요
감람도트
대털 1부는 김성모 피셜로 실제 절도범들 사식 줘가면서 인터뷰해서 만든 작품임
경험자의 인터뷰
감람도트
김성모 피셜로는 직접 털이범에게 가서 들은거라고 하던데 보통이라면 구라겠지만 이분은 건달이 쫓아오는 방식 알겠답시고 일부러 사채를 쓴 미친 사람이라 진짜일지도 몰라...
실제 털이범들 취재하고 그린거라 그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것도 교도관이 막아서 더 못들었다고 했나
몇몇개는 진짜 따라할수도 있어서 뺏다하고 실제썰은 맞대
그 부분은 그거까지 공개되면 모방범죄율이 너무 올라가서 생략했다는 거 아니었나.
처음에 아파트 털때까진 뭐 어느 정도 그런거 같은데 그뒤론 걍 흔해빠진 조폭 패싸움 만화 단독 주택 털때는 그냥 개날림으로 ㅋㅋㅋ 흐지부지한 엔딩에 과거 회상은 지가 그린거도 아니고 어시가 개날림으로 그린작품
맞음 김성모가 출소자나 직접 감방가서 금고털이나 집털던 도둑들 실제로 만나고 취재한 결과물임. 그 전설의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한다도, 실제로 도둑질에 쓰이는 기술인데, 당시로는 그걸 대처할 방법이 없어서 그거 빼라고 형사쪽에서 이야기 한거라 대충 뭉겐거였다고 했음 ㅋㅋ
침착맨 방송에선 교도소측 제지도 있다고 해서... 일단 모방범죄 때문이긴 하지
그거 설명하는 장면이나 작중에서 쓰는 모습을 대충 추측해보면 실제로 그런 장비 불가능하지 않았을걸ㅇ 대략 적외선 레이저나 빛을 감지하는 센서가 물체나 사람으로 가려지면 경보가 울려지는 방식이라면 천장에 똑같은 적외선 빛을 방 전체에 잘 난반사하게 쏴서, 사람이 지나가도 난반사된 빛이 센서에 닿아서 경보가 울리지 않는.. 이런거라고 하면 말이 되긴 함
일단 금고들은 기본적으로 겁나 무겁다
왜사나
아냐 내가 집에 금고 한번 마련해볼까 싶어서 알아봤는데 쬐끄만한 녀석들도 기본적으로 30kg이 넘어감
이짜슥
은행 금고쯤 되면 그게 맞지만 개인이 방에 놓는 소형 금고도 없진 않잖아. 그런 류는 성인 장정이 절대 못 눕힐 정도는 아닐 듯?
이짜슥
30kg 정도면 성인 남성이 못 들 정도는 아니잖아
왜사나
님 혹시 아이폰이 10kg 넘어가면 들고 댕길 수 있을거같음? 그거랑 비슷한 이치임 크기 대비 무게라는게 생각보다 굉장히 빡센 요소임
금고가 생각보다 만만한 녀석이 아니더라 가격도 가격이고 무게도 무게라서 일반 성인 1명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님
최근에 그알에 떳던 구하라 사건 보면 성인 남성이 혼자서 금고째로 들고 가버리던데?
제대로 된 금고라고 가정할시 본문에 보이는 금고는 100kg 넘어감 성인 1명이 어떻게 할 레벨이 아님 난 애시당초 금고가 드릴에 뚫린다는 이야기부터 좀 이상하게 들림
제대로 된 금고는 설령 가정용이라고 하더라도 최소 50kg 정도부터 시작하고 통상적인게 80에서 120 사이임. 기업용이나 업무용 금고쯤 되면은 세 자릿수는 일단 기본으로 찍고 시작한다.
게다가 그런 애들도 제일 작은 애들이 겨우 그 정도 수준임 중형만 돼도 200kg짜리가 수두룩함
내가 금고 한번 집안에 들여볼까 하다가 가격과 무게보고 접었음
50kg정도면 장정이 못 들어올릴 정도 무게는 아니고 80kg 이상이라도 들어올리는 건 어려울지언정 한 쪽 모서리를 땅에 댄 채 움직여서 눕히는 정도면 가능할 거 같은데. 중형 이상이면 장비라도 가져오지 않는 이상 힘들긴 하겠지만....
금고 로고가 gura 인데?
일제인듯
상어?
그정도면 금고 들고 나가겟는데
눕히라는 본인도 설명은 앉아서 하잖아...
눕힐 공간도 없거니와 무게도 무게고, 아예 피스박아서 고정하는 경우도…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