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로 전학 온 도시의 엘리트 도련님 한병태(부친이 권력자 눈에 나서 쫓겨났다는 시련과 상처를 지님)
와 시골의 구리빛 태닝 근육 거한 엄석대
엄석대는 한병태도 능수능란히 자신의 아래로 들이려 하지만 한병태는 도련님 가오로 그런 엄석대에게 저항하고
엄석대는 그런 병태에게 "감히 나에게 반항한 급우는 처음이야." 라면서 자신에게 저항하는 위험분자이자 이색적인 한병태를 자신의 권력으로 천천히 고사시키며 모든 면에서 굴복시키려 하는데
한병태는 뛰어난 두뇌와 정신력으로 이에 저항하지만 가공할 힘의 엄석대에게 점차 무너지고 결국 교실 창문을 닦는 사건을 계기로 눈물까지 보이게 된다.
그 패배와 굴종의 눈물이야 말로 엄석대가 그리도 바라던 것이었고 자신에게 가장 강력히 저항했던 데다 능력과 매력도 빼어난 한병태를 자신의 측근으로 총애하게 되는데
한병태는 그 굴종과 총애의 단맛에 흠뻑 빠져 점점 엄석대를 진심으로...
난 게이가 아니니 여기까지 함.
근데 사실 왜곡 없음.
이거거든
작중에서 공개 딸딸이 치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