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cgamer.com/gaming-industry/ubisoft-comes-crawlin-back-to-steam/
유비소프트와 에픽게임즈 스토어와의 결별은 이제 끝났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밸브가 아닌 에픽의 스토어에서 신작 게임을 출시해 왔지만, 2025년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를 시작으로 다시 스팀에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비소프트는 오늘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출시 연기 발표를 통해 2025년 2월 14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 게임은 스팀에 동시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애널리스트와의 트레이딩 업데이트 통화에서 Ubisoft CEO Yves Guillemot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이후 유비소프트 관계자는 PC 게이머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출시될 모든 신작을 출시일에 다른 온라인 스토어와 동시에 스팀에 출시할 계획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2019년 에픽게임즈 스토어 독점으로 디비전 2를 출시하고 그 직후 양사 파트너십을 연장할 정도로 결과에 만족한 유비소프트로서는 상당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같은 해 8월, 유비소프트의 파트너십 및 수익 담당 수석 부사장인 크리스 얼리는 스팀의 비즈니스 모델, 특히 전체 매출의 30%를 가져가는 방식이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비해 에픽은 12%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2022년 말, 일부 유비소프트 게임이 다시 스팀으로 돌아간다는 백엔드 데이터가 발견되면서 독점의 벽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며칠 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가 처음 출시된 지 2년 만에 출시되었고, 2023년 4월에는 파 크라이 6와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 등 4개 게임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들은 스팀 출시 전에 이미 다른 스토어에서 출시되었고, 에픽과 유비소프트 스토어에서만 출시될 예정이었던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를 포함하여 새로운 게임들은 계속해서 스팀을 피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유비소프트는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특히 오늘 유비소프트가 “예상보다 부진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힌 스타워즈 아웃로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유비소프트는 과거보다 더 일찍 출시 버튼을 누르게 되었고, 11월 21일에 출시될 예정인 아웃로를 시작으로 2025년에 스팀에 더 많은 게임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훌륭한 게임을 만드는 것은 분명 히트작을 만드는 데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그리고 유비소프트는 지금 당장 큰 히트작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구매하는 곳에서 판매하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액티비전, 일렉트로닉 아츠, 락스타, 베데스다 등 주요 퍼블리셔의 노력과 에픽이 개발사에게 제공하는 훨씬 더 나은 혜택은 말할 것도 없지만, 스팀은 그 어느 때보다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모두 다시 돌아왔습니다.
대충 다시 도로 돌아오는군 재입사 짤
요약하면 그동안 찔금찔금 스팀에 넣었는데
어쎄신 신작부터 바로 스팀에 런칭 한다고함
근데 너무 늦은거 가틍ㄴ데.
쟤네 투자자한테 “회사 경영 똑바로 하라고”하고 쿠사리 먹었잖앜ㅋㅌㅌ
쟤네 투자자한테 “회사 경영 똑바로 하라고”하고 쿠사리 먹었잖앜ㅋㅌㅌ
대기업들이랑 같이 나가지않는 이상 힘들지.....제일 무서운건 스팀이 독점권으로 수수료 대폭인상하는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