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까지는 사실 유벤투스 말고 단순 네임밸류로 4대리그 다른 빅클럽들에는 못 따라가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제법 다들 체급이 올라옴.
밀란은 월클 좌측 라인(레앙, 테오) 기반으로 나름대로 탄탄한 스쿼드를 갖춘 느낌이고, 인테르는 분노의 FA수집을 몇 시즌 간 반복하면서 신구 조화 및 이탈리아 자국 선수들로 만들어진 꽤 근사한 스쿼드를 만들어냈으며, 나폴리는 쌩돈만 2000억원을 쳐 부어서 콘테를 지원해줘버림.
이제 유럽대항전 성적만 더 잘 나오면 되긴 하는데, 아 몰랑 아탈란타가 유로파 우승했음 됐지!
고니는 고니고니
어허 그건 '유로파랑 챔스랑 유로파 컨퍼런스랑 모두 같게 책정하는' 유에파의 이상한 규정이 만든 결과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