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플렉은 중반부까지도 사람들이 원하는 조커가 되는게 즐거웠음
심지어 그거때문에 자기의 열렬한 추종자가 된 할리퀸도 사귀고
하지만 후반에 자신을 추종해주던 죄수가 사망하고 아서에게는 어릴적 트라우마로 남겨졌던 성폭력까지 겪게 되면서 ptsd가 조짐
이건 나도 이제야 1회차라 더 봐야겠지만 그때의 무력감이 조커라는 권력도 ptsd 앞에서는 쓸모없다는걸 알고 자포자기하지 않았나 싶음
아서플렉은 중반부까지도 사람들이 원하는 조커가 되는게 즐거웠음
심지어 그거때문에 자기의 열렬한 추종자가 된 할리퀸도 사귀고
하지만 후반에 자신을 추종해주던 죄수가 사망하고 아서에게는 어릴적 트라우마로 남겨졌던 성폭력까지 겪게 되면서 ptsd가 조짐
이건 나도 이제야 1회차라 더 봐야겠지만 그때의 무력감이 조커라는 권력도 ptsd 앞에서는 쓸모없다는걸 알고 자포자기하지 않았나 싶음
뭔가 내용을 보고 있자면 이럴거면 조커라는 타이틀을 왜 쓴건가 싶은데...
뭐 빌런(ㅎ)은 무너지는 것까지 빌런이긴 하죠(?)
+ 그리고 그 조커가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게 아니라 추종자들을 죽게 만드는 빌런의 이념인것도 깨달았고.
조커가 존재해선 안 된다는 걸 추종자들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