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의 크리에이터들한테 주문받아서 매출 높은팀 살아남는거였잖아
근데 1인당 100만원의 예산 , 20명으로 총 2,000만원을 쓸 수 있게 한건 손님 한명당 예산을 너무 여유있게 줬다고 생각함
4팀이 번 금액이 천만원이 될랑말랑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러면 명당 50만원도 다 못쓴거거든. 전부 히밥같은 대식가만 있던것도 아니었고.
최현석은 이런 요리 방송 경험이 많으니까 이걸 노리고 객단가를 높게 잡아서 영리하게 승리한거고
사실 그래서 처음부터 최현석팀이 이기겠다 생각했고 , 역시나 결과는 변함 없었음
내 생각에는 손님 명당 20 ~ 30만원정도의 예산을 줬다면 좀 더 쫄깃한 맛이 있었을거라 생각함
이러면 최현석팀 날먹하려는 전략도 안먹혔을테고 방송이 더 재밌었겠지
그리고 한팀에서 한명씩 차출한건 너무 패널티가 크더라. 적어도 서빙이나 설겆이 같은 잡무담당 한 명은 뒀어야 했지 않았나 싶었음. 잔인했어
다른팀은 4명인데 3명으로 시작하고 시간도 부족하고 다시 장도 봐야하고 메뉴도 짜야하는데 어드벤티지는 아무것도 없었음. 백종원 조언 한개? ㅎ
구제책 없는 방출은 에바였어
난 좀 더 디테일하게 제작진이 만들었어야 했다고 생각함 단순 매출로만 표명되야하면 최현석팀 컨셉이 100번 싸우면 100번 다이김 1번만 시켜도 나머지팀 들 2개 3개시켜야 하는 가격이니까 그럼 장사수완을 볼려면 수익율로 따졌어야 한다고 생각함 백 요리사는 인건비 시간당 40만원 흑요리사는 인건비 시간당 20만원 해서 이런식 으로 인건 비도 계산하고 전ㅁㅁ도 알바처럼 고용을 하던지 자기들이 직접하는지 까지 계산해서 매출 - 재료비 - 인건비 이걸로 지표를 잡았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매출대비 순이익 비율이 높은팀이 1등해야 맞지않을까 생각함
ㅋㅋ 나도 그런 생각은 했는데 그러면 좀 복잡하긴 했을듯. 이거까지 다 미리 알려줬다면 사실 또 가게 운영 컨설팅까지 하는 최현석팀이 절대 불리하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 손님들 예산을 빡빡하게 주고 이걸 쉐프들한테 안 알려줬다면~ 난 이정도가 단순하고 반전이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