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호불호 갈리는 군대 음식
시리얼만 먹음
오뚜기스프가 제일 맛있었던 빵식
패티 따로먹고 빵에 잼발라서 우유에 말아먹는거 좋아했음
존맛탱
조리법이 뭔지 모르겠는데 빵은 항상 젖어있고 스프는 어따 빼돌리는지 항상 묽고 밍밍하고 패티에선 역한냄새나고 배탈난적 있음.(이거땜에 지금도 난 햄버거 안먹음) 군대리아 나오면 콜라도 같이 줬는데 난 그냥 콜라는 챙겼음.
빵 데우는 걸 찜기에 하기 때문에 습기가 봉투 사이를 침투해서 젖어있음 -> 특히 찜기 바닥쪽일 수록 심함. 윗쪽은 괜찮음. 스프는 기본적으로 가루 형태이기 때문에 끓이다가 바닥에 가라앉음. 윗쪽은 묽고, 아래쪽은 진함. 바닥은 탐. 패티는 뭐, 납품이니까 이건 그냥 군납 비리일지도. 콜라는 815콜라만 나왔는데, 뭐 군대니까 이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