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토픽이라는 아토피 치료제인데
얘는 스테로이드는 아니라 장기 사용이 가능한게 특징임
근데 치료 원리가 면역억제 방식이라 임상적으로 길게 써도 된다고 알려져있긴 한데 장기사용은 권장 안하는 편
근데 이 연고에는 부작용이 있는데…
이 연고를 바르면 매우 높은 빈도로 가려움이나 작열감 같은 부작용이 생김!!
아니 아토피 가려워서 바르는건데 부작용으로 가려움이라니 이게 뭐야
게다가 이 약이 신기한게 분자량이 절묘해서
정상 피부에는 거의 흡수가 안되는데 염증이 생겨 피부장벽이 망가진 곳에만 잘 흡수가 된다고 함
즉 아토피 생긴 곳에만 작용함
그래서 처음 바를때는 부작용으로 ㅈㄴ 가렵다가 1주일정도 안긁고 근성으로 버티면 피부가 정상화 되어서 부작용이 없어진다고 함
대류… 근성이 최고다
아토피 크아악 씻팔 바로 피부 정상화
이것도 안통하면 이제 듀피젠트 맞는 수밖에
우와 극한의 치료제네 저건 애들이 쓸 수 있는 게 아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