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 기기는 코닥 메모샷 era
토이 카메라 기능이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6만원 정도의 평범한 라벨 프린터이다
일반적으로 라벨 프린터라 하면
열전사 감열지로 잉크가 필요없는 대신 흑백으로만 출력이 가능해서 글자 뽑긴 좋지만 출력 품질은 아쉬운.. 그런 물건이다
하지만 코닥의 이 녀석은 그레이스케일을 상당히 잘 뽑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품질로 만화책의 장면을 뽑을 수 있다
김화백의 명장면이 들어간 마우스나
이토 준지 물통같은... 갖고 싶지 아니한가?
굿즈를 만들고 또 카메라로 프린팅 보존이 가능하니 좋지 아니한가
누가 저런 굿즈를 써 미친 오타쿠야라는 반론은 사절합니다
누가 저런 굿즈를 써 미친 오타쿠야
사절을 거부한다..
초소형 딸감제조기(?)
망가 장면 뽑아보고 싶지만 잡혀가겠지
재밌긴 하네
코닥....그 기술을 관음(카논) 에게 넘기는 바람에 망해 부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