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방 브랜드 TUMI.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캐리어, 가방 제조 업체임.
샘소나이트에 합병되었지만 여전히 특유의 튼튼함, 방탄 소재, 투박하지만 매력적인 디자인의 가방이 많음.
손흥민이 광고해서 더욱 유명해짐.
이전부터 여의도나 서울 직장인 과장, 부장들이 가장 애호하는 백팩 브랜드기도 했음.
특히 3-40대 직장인 남성이 좋아하는 조금 마니악할수있는 브랜드.
근데 실물을 보면 여러가지로 비싸보이진 않음. 투박하고 거북이같아서ㅋ
생긴거 보면 시장통 백팩 같은데 70이상임.
최근 1-2년새에 가격이 확 뛰어서 100이 넘음 ㅠ
직접 써본 사람으로 말하자면 진짜 튼튼함.
몇년씩 써도 새거같고 기본적으로 무겁지만 어깨에 메보면 가벼운 신기한 브랜드임.
근데 가방에 그정도 쓸 사람이면 몇년쓰려고 사는게 아닐거같은
난 요시다포터 좋아해서 일본여행 가면 하나씩 사서 오게 되더라
파스타에서 이선균이 매고 나와서 처음 알았던 거 같은데
선물 받은거 있는데 공돌이 가방처럼 실용성만 챙긴듯한 디자인이라 별로 맘이 안가더라...
나도 투미 가방이랑 지갑쓰고 있는데 저 특유의 질감이 마음에 들었는데 틀딱픽이라니
가방이 크면....저절로 무거워짐 넣는 것이 많아지다 보니
난 선물받은 투미 노트북가방 아무생각없이 그냥 메고다녔었는데...40짜리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