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철권 8 - Volcanic Bomb (Normal)
G사에 맞서 총병력을 끌고 온 라스.
다수의 철권 참가자도 협력하고 있다.
UN의 지원은 점.
그럼에도 G사의 1/10이지만 G사를 못 막으면
온 세계가 전쟁이 끊이질 않는 지옥이 된다.
리더답게 앞장서는 라스.
와칸다 포에버스러운 전투가 벌어짐.
10배의 병력차였음에도 이그드라실 측이 조금씩
이겨가지만 카즈야를 막지 못하면 소용 없음.
다수의 잭 7에 맞서 진을 지키고 있던 샤오유.
계속된 전투 끝에 한 기의 기습을 허용할 상황인데...
때마침 도착한 라스가 적을 날려줌.
라스도 왔으니 잭 7 따위는 하나도 안 무서웠지만...
트루 데빌 카즈야가 직접 와버림.
강림하면서 발생한 풍압만으로 샤오유와 팬더는 날아갔다.
홀로 최종보스에게 맞서는 라스.
놀라운 힘을 발휘하며 가로막지만...
카즈야에겐 가소롭기만 하다.
애초에 여럿이 덤벼도 상처 하나
못입힌 상대이니 라스 혼자선 답이 없음.
주인공스러운 멘트를 치며 불굴의 정신을 보이는 라스.
필살기까지 박아넣는데...
카즈야가 사라졌음.
공중에서 데빌 블래스터를 쏴갈기는 카즈야.
결국 라스가 쓰러졌다.
카즈야는 진을 끝장내러 가는데...
"?!"
라스가 다시 일어남.
트라우마 스위치 온.
카즈야에게 있어 그 모습은 헤이하치와 곂쳐보임.
당황한 나머지 박치기를 허용한 건 덤.
헤이하치에게도 박치기 많이 맞아봤겠지.
초월적인 힘을 얻은 탓이었을까 카즈야는
간과하고 있었음.
라스는 그의 이복 동생으로 똑같이
헤이하치의 피를 이은 투사 중의 투사였다.
카즈야를 여러 번 질리게 한 헤이하치의 엄청난
끈기와 맷집은 라스에게도 발현된지 오래.
카즈야 귀엔 라스의 말이 닿지 않았을 것 같음.
"그래, 이 스끼도 헤이하치 아들이었지."
"이 스끼도 이따가 절벽에 떨궈야 겠다."
이러나 저러나 카즈야를 이길 수 없는 라스.
그 근성에 까다롭기 그지없는 카즈야도 나름
인정해줌.
동굴까지 날려버릴 기세로 데빌 블래스터가 발사되는데...
궤도상 라스는
피할 수 없었기에 제 몸을 방패로 함.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각성하여 라스를 구해준 진..
라스는 여기서 리타이어하지만...
그를 비롯한 모두의 노고가 있었기에 진은 각성할 수 있었음.
갠적으로 6의 라스는 정의롭긴 해도 기존
철권 주인공과는 안 어울려보였음.
헤이하치의 사생아 라는 설정도 무관한 이를
새 주인공으로 할 수야 없으니 억지로
넣은 것 같았다.
그런대 8에선 아싸 주인공을 대신하여
주변을 하나로 모으는 게 리더 같았고 카즈야와의
맞다이에선 그 역시 헤이하치 아들이라는 게
제대로 느껴졌음.
앞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하더라 카즈야도 막아냈으니 이대로 본인이 이끌던 조직은 해산할련지 아니면 리 랑 같이 미시마 재벌 같은 조직 만들련지 물론 나쁜 의도는 없고 전쟁 후 피해 복구 라든지 좋은 의도로 만들 것 같고 철권 대회는 또 누가 개최는 해야 되서
앞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하더라 카즈야도 막아냈으니 이대로 본인이 이끌던 조직은 해산할련지 아니면 리 랑 같이 미시마 재벌 같은 조직 만들련지 물론 나쁜 의도는 없고 전쟁 후 피해 복구 라든지 좋은 의도로 만들 것 같고 철권 대회는 또 누가 개최는 해야 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