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실 페이트 제로 ㅡ> 스튜딘 스테이 나이트로 입문했어제로 이후에 감질맛나서 봤는데 액션 구린 거 말곤 재밌더라... n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 때라 그랬던 거 같음
나때는 스튜딘 페스나 밖에 없었는데.... 그때는 재미있었지만 다시 보기는 힘들더라
나도 지금은 다시 보기 힘들듯 ㅋㅋ...
사실 스튜딘 페스나는 망한 애니라고 하기 좀 미묘하긴 하지
작화는 둘째치고 이 루트 저 루트를 다 애매하게 섞어놔서 평가가 안 좋은 거 같아
스튜딘 페스나가 대성공해서 유포테이블 페제까지 턴이 이어질 수 있었음 아쳐가 버서커를 어떻게 5번 죽였는가에 대한 가장 팬들이 원하던 대답을 보여줬고
그 화려한 깃털 검 공격 같은건 좀 모양새가 그렇긴 했는데 페스나의 성우진 캐스팅은 레전설인듯
저때의 아이피는 성공한 야겜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였던지라 그래도 첫애니화로서 브금이라던가 그때 내정한 공무원 성우라던가 기념비적인 작품임
ㄹㅇ 공무원 같은 성우진은 진찌 기념비 같아
아무리 망했다 해도 퀄리티가 지금보기 좀 별로란거지 그때당시 미연시 애니치곤 엄청 잘나온거
어릴 적의 나는 그런 거 모르고 그냥 재밌게 보긴 했는데 당시엔 잘 나온 미연시 애니가 별로 없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