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다 제쳐두고
사실 블아 초반의 넷흥행,입소문,초심자호이호이를 이끈건 어쨌든 아스나였으니까
mx2j본인의 그림실력도 블아 극초기에는 2군급이지만 아스나 짤 시점에서 1.5군 밑바닥정도는 됐고
근데 다른 사람들은....? 감히 자부심 가질 게 있었나 싶다
mx2j 이하는 그냥.. 일본식으로 치면 얼마든지 대체가능한 2.5~3류급 그림쟁이들
문제는 그 아스나 반짝 흥행이 어쩌다 찾아오는 뽀록임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고
이 모든 게 흐름이며, 내 실력의 증명이다라는 생각이 더 컸던게.. 참..
지금 일섭에 출시되는 캐릭만 봐도 마이장인 그 흔적 제대로 남아있으니까 근본적으로 올해까지는 퇴사자들의 입김이 닿은 개발 스케쥴이라고 감안해도 그렇다고 내년이 된다고 그 흔적이 사라질까? 하면 그렇지는 않을거같은데..이고
지금 이름만 들어도 아 그사람! 하는 작가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작품‘들’을 쌓아온건지 생각해보면...
그양반은 꼽긴 해도 경력 좀 있긴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