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mcu 영화들을 처음 봄
인싸들이 하는 거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인싸들이 아이언맨 좋아한대서 봤는데 엄청 빠져버림...
그땐 영화나 드라마는 물론이고 실물책만 나온 것들은 못 봐도 코믹스 전자책으로 나온 것들 싹 다 보고
마블 언리미티드였나? 원서 읽으려고 시도도 해봤고...잘 안 됐지만
이쯤까지 하고 나니까 애당초 목적이었던 '인싸들이 하는 거'랑은 멀어졌더라(...)
당시 알던 사람 한명이 중증 미국 코믹스 빠였는데 그 영향이었던 것 같음
다만 에오쉴이랑 당시 기준 mcu 아닌 것들이랑 너무 망작소리 듣는 아이언피스트는 안 봄...
뭐 지금은 본 것들도 내용 잘 기억 안 나는게 많긴 한데...
나 지금도 영화 한편도 안봄 ㅋㅋㅋㅋ
아... 닥스2 다음에 토르4까지 보고 그 뒤로 안감... ㅋㅋㅋㅋ
난 2008년인가 아이언맨 아무 정보도 기대도 없이 극장서 보고 빠졌음. ㄷㄷ 너무 재밌어서 극장 한번 더 감ㅋㅋ 이후 캡아나 토르 같은게 줄지어 나오면서 마블은 믿고보는게 되버림
나는 당시에는 보고도 이런게 뭐가 재밌나 하고 넘겨버림... 덕분에 10년치 도파민 몰아서 느끼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
아이언맨부터 닥스2까진 극장에서 빼놓지 않고 봄
블랙위도우 빼고 나랑 똑같네 이후로 가서 본 건 가오갤3랑 데드풀3 정도ㅋㅋㅋㅋ
별빛도끼☄️⚒️
아... 닥스2 다음에 토르4까지 보고 그 뒤로 안감...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르4는 난 집에서...
나 지금도 영화 한편도 안봄 ㅋㅋㅋㅋ
인기있는 건 한번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그렇게 생각하는진 몰라도 너무 많긴 하지만 아이언맨부터 스파이더맨2까지는 한번 쭉 볼 가치가 있는 것 같음ㅋㅋㅋㅋ이후 영화들은 계속 팔로우 할 거 아니면 보고 싶은 것만 보고...물론 많아서 귀찮으면 인기고 나발이고 나라도 안 보긴 하겠다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