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라마톤이 예언자를 만들 때 n인격 모듈이나 제어 모듈을 해킹한 게 아니라 n일종의 감화시킨 거라면 n예언자들은 의사소통이 되는 인격체란 건데 n총력전이든 스토리든 문답무용으로 두들겨 패서 n격퇴하자란 흐름이라 n이번 스토리 전까진 그쪽으로 전혀 생각못해봄;;
깡통 자판기 조차 '자아'를 획득하는 세계인데 저런 고성능 기계들이라면 분명히 있겠지. 그걸 '자아'라고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거 뿐이고
예언자들은 감화시 재탄생한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