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외교로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면서 한쪽 전선 관리하는게 기본인데
좀 다른 판이 있었음
보통 조조로 많이 하는 편이고 그러면 아래쪽은 보통 원술이지
근데 원술이 금방 털려서 멸망하거나 최소 나랑 멀어지는 경우가 많거든.
원술이 어떻게 살아남아도 내 남쪽에는 다른 세력이 맞닿게 되는 그런 경우가 많음.
근데 그 판은 원술이 잘 살아남아서 화북 남쪽 지역을 잘 먹고 있었음
가로로, 그러니까 좌우로 길게 영역을 먹어서
내 영토가 커지는 와중에도 밑에는 원술 하나 밖에 안 닿음.
이게 심지어 신기하게도 최후반까지 계속 감
남쪽 지역의 패자인 오나라 그리고 기타 세력하고 원술하고 계속 싸우는데
신기하게도 얘네가 양쪽 다 한쪽을 완전히 장악을 못함. 손견 VS 원술인 상황에서는 손견이 유리한데, 그 외에도 있는 여러 세력들이 복잡하게 서로 싸움나는 상태라 쉽게 한쪽이 망하지가 않음.
그렇게 장강을 두고 남쪽은 손견이 북쪽은 원술이 쭉쭉 대치상태를 이어가고
덕분에 원술이 나를 안 건듦. 외교적으로 접대도 잘 안 해줬는데
오히려 손견은 종종 전쟁 이니시 걸었는데 넘어오려면 중간에 원술 영토가 있다보니 대비하기가 좋음.
덕분에 나는 아래쪽 신경끄고 개꿀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