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내가 좀 납득이 안갔던 부분은
신작중 AAA게임들의 평점이 과도할 정도로 높은 점수에 배정된 부분이었음.
기대작들에 너무 90점대 이상의 배정을 많이해주면서 사실상 평점에 의한 변별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과연 쟤네 믿을 수 있는가?
실제로 믿을 수 없게된 사건은 대부분이 그렇듯 예구관련 문제임. 라오어2, 사이버펑크처럼.
통수맞은 경험이 있으니까 이제 믿을 수가 없게된거지.
이후에 워낙 여러가지 사건들이 많았고,
나는 이새끼들이 대체 점수줄때 어떤 리뷰를 하는가가 궁금해서 찾아가서 읽어보기로 결정했고
그때 깨달았음. 얘네가 주는 점수는 믿을 수가 없다고 판단이 딱 섰어.
냉정하게 말해서 이슈된 리뷰나 점수들 같은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는 문자로 된 디지털 쓰레기임.
게임 자체에 대한 이해도, 장르를 구분할 능력조차 없음.
다른 사람들이 말하던 무언가를 기반으로 대충 긁어다 와서, 이런게 적당히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구라깜.
게임이 어떤 핵심 재미요소를 가지고 있는가 거론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음. 왜냐면 모르니까.
그냥 그런부분은 평이했거나 부족했고, 감점요소는 PC요소가 부족하거나 반 PC적이라는 이유인거임.
이슈가 아닌 다른 리뷰들도 그래서 읽어봤는데
마찬가지로 장르간 비교도 없고, 비주얼적으로 어떤 면이 사람에게 자극을 주는가에 대한 이야기도 없음.
게임이 가진 핵심적인 요소, 유저들을 유인하는 핵심적인 요소에 대한 이해도가 지극히 낮음.
게임리뷰를 보러갔는데 딴이야기만 존나게 함. 게임 이야기를 제대로 못해.
얘네들이 모여서 전문가랍시고, 자기들도 한명의 게이머라고 하면서 기고한 글과 점수를 기반해서
어떤 기준을 만들어 평가한다? 말이 안됨 그냥.
서양 웹진 게임리뷰 점수는 게임 모르는 사람이 봤을때 얼마나 게임이 괜찮았냐에 관한 리뷰임.
아는게 없고, 알멩이를 채우는 내용은 게임과 전혀 무관한, 유저가 전혀 원하지 않는 정보를 통한 이야기임.
얘네의 입장은 이거임. 게임을 예술로보고 판단하는 거니까, 기성예술의 문화담론을 끌고들어와서 리뷰하면 된다.
실제로 이런 문제로 인해 유명한 사건들도 몇개나 있었음.
그 논리로 인해 이제 PC같은 이데올리기 진입이 빨랐던거임.
차라리 루리웹 유게 오타쿠들이 훨씬 게임 전문가임.
지가하던 게임이 있어 해당장르에 빠싹하고, 많은 경험이 있으며, 핵심요소를 빠르게 판단함.
게임을 하는 이유가 명확하며, 심지어 이 인간들 다수는 자기 돈 내고 게임사서 리뷰함.
물론 그게 신뢰가능한 수준이라는게 아니지만..... 게임 웹진리뷰보다는 낫다는 이야기임.
그래도 굳이 리뷰보고 싶으면 개인적으로는 관심 다들 안주는 한국게임리뷰가 오히려 평균적으로는 도움됨.
나는 그 후로는 관심 거의 안주고, 1주일 정도 시간 둔 뒤에 게임 사서 함.
게임잡지 시대도 아니고 동영상시대인데 평점을 왜 봐.
유게 아니면 사실 게임평점 구경할 일이 없음 진짜
메타 점수가 리뷰 여러개 평균내는거일껀데 대부분이 겜알못 리뷰라 영.. 믿을만한 곳 리뷰 한두개 보는거 정도가 좋은듯
스팀 리뷰 볼때 플레이 시간 100~ 300 시간 밑으론 거름 물론 야겜이라던가 미연시 같은건 애초에 리뷰 보고 사지 않긴하는데 어느 정도 볼륨 있다고 광고 때리는 게임은 거름 왜냐하면 새로 돈 주고 사왔다라는 흥분감 때문에 초반 30분은 무조건 재밌음 그 30분 마저 재미가 없으면 그건 진짜 쓰레기 게임인거고 그래서 분량이 극단적으로 짧은 로그 계열 게임이면 20시간 전후 그외에 분량이 어느 정도 나오는 게임은 100시간 이후로 쓴 리뷰만 봄
그냥 영상 보고 끌린다 싶으면 그냥 함. 평점? 취미로 하는건데 이것까지 신경쓰면 취미로 못하지.
점수는 다 주관적이라 큰 의미가 없고 결국 내용이 중요하지 점수가 낮은데 왜 낮는지 최적화가 아쉽다?? 근데 뭐 사양이 돼서 감당 가능하면 감점요소도 아니지 볼륨이 아쉽다?? 겜할시간 안넉넉하면 볼륨 적당하고 감안 가능하지 과금유도가 심하다?? 게임에 돈 넉넉하게 쓸 수 있고 감당 가능한 과금이면 하는거지 결국 개인의 상황과 원하는 것에 따라 같은 조건인것도 감점요소가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