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선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펠렌노르 평원의 무마킬이고 오크고 다 쓸어버린 죽은자들의 군대는
사실 원작선 아르고른이 해적배 뺏는것만 도와주고 퇴장하는 역할이지만
※원작서 실제 탈환은 아라고른이 데려온 남부의 구원군
피터 잭슨이 영화판 각색하며 원작서
죽은자들의 군대가 고작 해적들에게 겁을주고 도망치고 퇴장한게
마음에들지 않아서 아예 직접
약속을 완수(곤도르 왕의 귀환을 수행)하는 것까지 다하는 것으로 각색했다.
근데 톨킨도 엔트들의 탄생 배경이
맥베스의 버남 숲이 왜 진짜 움직이지 않느냐며
자신이 직접 걸어다니는 나무 거인을 창조한거라
정말 톨키니스트다운 각색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