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중세가 암흑기란 소리는
종교주의에 빠져서 과학, 인문 발전이 없었다는 소리에서 나온 건데
실제로 중세 초기 7~8세기에서 중세 말기 14, 5세기 문명 차이를 보면
다른 문명권하고 비슷하게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래서 중세는 암흑기 소리도 요즘은 학계에서 사라졌다고 함...
2천년대 초반은 말 그대로 암흑시대였지. 돌이킬 수 없이 가속된 기후변화에, 빈번한 지진에, 독재자들의 전쟁으로 인해 식량가가 급등하고, 그렇게 급등한 식량가는 카길이나 몬산토같은 농업회사가 절대로 내리질 않았지. 인류가 지구를 벗어나서 우주로 나서게 된건 축복이 아닐 수 없어.
-인구압을 견디지 못하고 개척이라는 명분으로 사람을 30억명씩 태양계 밖으로 쏟아내버리는 시대에서
근데 현대에서 말하는 중세의 야만성은 대부분 르네상스기 때의 일임ㅋㅋ
신구교 대립으로 교회는 기강 잡느라 원리적이고 교조적으로 변하면서 마녀사냥 하고
도시와 경제 전쟁의 규모는 커지는데 인프라는 못따라가고, 이를 받쳐줄 보건의학 지식이나 약초학 같은거 마녀사냥으로 다 박살나고
중세가 암흑기란 소리는
종교주의에 빠져서 과학, 인문 발전이 없었다는 소리에서 나온 건데
실제로 중세 초기 7~8세기에서 중세 말기 14, 5세기 문명 차이를 보면
다른 문명권하고 비슷하게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래서 중세는 암흑기 소리도 요즘은 학계에서 사라졌다고 함...
이전까지 국내 인터넷에 중세의 진실이라고 떠돌던 내용들 보면 편협하기가 그지없었지.
중세라는 길고 광의적인 시대에서 시기별로 가장 부정적인 요소들만 뽑아와서 최악의 시대를 만들어내더라.
가령 초라한 생활상은 중세 초기에서, 광신은 중세 후기나 르네상스에서 가져오는 식으로
사실 암흑기란 표현 자체가 르네상스 뽕 오지게 차서 이전시대 비하한 말이니
중세 : 생각보다 멀쩡하고 돌아가는게 많음 로마 : 생각보다 ㅂㅅ이고 어떻게 굴러갔는데 소리 나옴
로마처럼 전국가적인 인프라가 없었을 뿐이지 학문적으로는 이슬람에서 각종 지식이 넘어와서 굉장히 풍부해진 시기.
암흑기 더 암흑기 더더 암흑기 더더더...
농노 화살맞고 돌아다니네 ㅠㅠ
움베르토 에코의 중세 1권 서문에서도 중세는 암흑시대가 아니었다고 명확하게 밝히고 있기도 하고
중세가 암흑기란 소리는 종교주의에 빠져서 과학, 인문 발전이 없었다는 소리에서 나온 건데 실제로 중세 초기 7~8세기에서 중세 말기 14, 5세기 문명 차이를 보면 다른 문명권하고 비슷하게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래서 중세는 암흑기 소리도 요즘은 학계에서 사라졌다고 함...
암흑기 더 암흑기 더더 암흑기 더더더...
아하! 이런거구나!
움베르토 에코의 중세 1권 서문에서도 중세는 암흑시대가 아니었다고 명확하게 밝히고 있기도 하고
상대평가였구나!
사실 암흑기란 표현 자체가 르네상스 뽕 오지게 차서 이전시대 비하한 말이니
마녀사냥과 종교전쟁을 일삼던 근대인들 : 어휴 미개한 앰흑중세놈들 ㅉㅉ
우리도 미래에서 보면 끔찍한 암흑의 시대! 소리 들을지도 모르지 ㅋㅋㅋㅋ
욕심때문에 환경 ㅆㅊ내면서 자멸하던 놈들 소리 들을듯ㅋㅋ
2천년대 초반은 말 그대로 암흑시대였지. 돌이킬 수 없이 가속된 기후변화에, 빈번한 지진에, 독재자들의 전쟁으로 인해 식량가가 급등하고, 그렇게 급등한 식량가는 카길이나 몬산토같은 농업회사가 절대로 내리질 않았지. 인류가 지구를 벗어나서 우주로 나서게 된건 축복이 아닐 수 없어. -인구압을 견디지 못하고 개척이라는 명분으로 사람을 30억명씩 태양계 밖으로 쏟아내버리는 시대에서
이미 뭘로 욕먹을지 각 다 나오는데ㅋㅋㅋ
근데 현대에서 말하는 중세의 야만성은 대부분 르네상스기 때의 일임ㅋㅋ 신구교 대립으로 교회는 기강 잡느라 원리적이고 교조적으로 변하면서 마녀사냥 하고 도시와 경제 전쟁의 규모는 커지는데 인프라는 못따라가고, 이를 받쳐줄 보건의학 지식이나 약초학 같은거 마녀사냥으로 다 박살나고
로마처럼 전국가적인 인프라가 없었을 뿐이지 학문적으로는 이슬람에서 각종 지식이 넘어와서 굉장히 풍부해진 시기.
그게 아니어도 로마 시대의 인프라가 많이 남거나 추가되기도 함. 상하수도 그대로 쓰고 유지되거나 심지어 새로 지어지기도 했으니
... 그게 르네상스 아님? ...
우리가 중세라고 부르던 시기에도 학문전파는 굉장히 활발히 진행됐음. 교화가 이슬람 서적을 필사해서 교육하고 전파했고
... 교회가 깔짝 필사해서 학문 전파한 정도로 활발하다는 건 좀 ... 검열도 열심히 했을테고 ...
교회가 깔짝 필사 라는 수준이 아니라 저 당시 교회보다 더 글 쓸 수 있는 인력 풀이 있던 곳 자체가 없었음.
거기다 로마가 남긴 유산들은 라틴어 또는 그리스어로 쓰여있는데 중세 유럽에서 라틴어 가장 잘 쓰는 사람들이 어디에 많이 있었겠음? 그리스어는?
농노 화살맞고 돌아다니네 ㅠㅠ
오른쪽분은 경비원이 되...기는 글렀겠다. 머리에도 맞았네
마우스 커서인 줄
일꾼테러는 RTS의 기본 소양이지.
나도 한때는 당신 같은 모험가였지...
그래서 중세 시대 제대로 말아주는 유튜브 영상 같은 거 보면 신기방기하더라.
중세 : 생각보다 멀쩡하고 돌아가는게 많음 로마 : 생각보다 ㅂㅅ이고 어떻게 굴러갔는데 소리 나옴
ㄹㅇㅋㅋ 그 엄청난 유통 구조로 로마라는 대 도시를 만든것 까진 좋았는데 위생 문제로 틈만나면 역병이 돌아서 떼죽음 당하거나 대화재로 인구가 팍 주는 등 그리 유토피아는 아니었지. 지방 속주는 또 자영농 몰락으로 봉건제의 싹이 보였고.
고대로마 지방 행정이나 조세제도는 진짜 몇백년 굴러간게 기적 수준임 진짜 한번 내리막길 타니 우르르 무너진게 오히려 당연한 결과
... 중세가 로마시대 아닌감? ...
로마는 고대
... 생각외로 로마시대 졸라 긴데? ...
말기까지 갈 것도 없고 술라 마리우스 이시기만 봐도 중세가 진짜 문명시대로 보임
로마를 지킨다던 정치인, 장군, 군대가 끽하면 로마 시내에서 학살 파티 벌이곤 했던데 진짜 파면 팔수록 어지럽더라.
로마말기가 개판이여도 흑사병은 안돌았자너 흑흑
?? 로마제국의 멸망을 앞당긴 전염병이 4ㅡ5세기의 유스티아누스 열병(페스트)임. 로마 특유의 도시화와 도로망 덕분에 제국 전체가 아작났지
중세가 암흑기란 소리는 종교주의에 빠져서 과학, 인문 발전이 없었다는 소리에서 나온 건데 실제로 중세 초기 7~8세기에서 중세 말기 14, 5세기 문명 차이를 보면 다른 문명권하고 비슷하게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래서 중세는 암흑기 소리도 요즘은 학계에서 사라졌다고 함...
영주가 오두막에서 지내던 시절하고 목재 탑에서 지내던 시절하고 석재 성에서 지내던 시절하고 궁궐을 짓고 지내던 시절이 모두 '중세' 라는 거...
진짜 암흑기는 해상 문명이 싹 멸망해서 유적이 하나도 안남은 시기로 보더라
요즘이 아니라 학계에선 꽤 옛날 얘기라서ㅋㅋㅋ 암흑기뿐 아니라 봉건제는 아예 역병처럼 피함ㅋㅋㅋㅋ
근세 계몽주의자: 에이잇! 진실이 중요해? 종교라는 구습을 타파하기 위한 노력이 우선이야! 또 뭐가 있지? 초야권 썰도 부풀려서 전파하자!
ㄹㅇ? 봉건제도 피하나. 국까들은 유럽이나 일본의 봉건제도 안 겪은 한국을 후진국으로 까내리는 해괴한 논리 전개하던데.
오히려 기술과 기록, 학문의 발달과 복원, 유지 상당수가 교회가 하던 시절...
교과서에 나오는 봉건제 피라미드 같은 체계는 실제 대입되는 나라가 없거니와 '봉건제'란 개념도 불분명하고 심지어 그마저도 대입이 안되서 요즘 학자들은 봉건제 나오면 거품 물고 쓰러짐
로마가 아시아에 있었으면 그 기술력을 기록으로 남겼을텐데
유목민이 와서 뚜까뚜까 하면서 다 불태워서 사라졌음...
또 당신입니까 환경보호전사 징기스 칸
송나라 사례를 보면 그딴거 없다. 여진족처럼 석기시대로 돌아가기 싫으면 처신 잘하라고!
로마 제국 말기~멸망 후 한동안의 혼란기 동안엔 암흑기가 맞았겠지만 어느 정도 체계가 잡힌 후엔 암흑기라 말하기 어렵지
원래는 기록이 많이 사라져서 뭐가 어땠는지 모른다는 이유로 암흑시대라 했다고 들었음
미케네 문명이 아마 그런 사례인 걸로 기억하는데
와! 흑역사!
로마특) 나라 지킬 군대는 없는대 반란 일으킬 군대는 있음
어허 전통놀이!
???:지구 역사에서 인류의 시대는 암흑기였다
훗날로 봐도 산업혁명시절에 비하면야 중세는 암흑기도 아니지
자본가: 어헛 합리주의! 여자나 어린아이는 체구가 작아서 갱도를 작게 만들어 비용을 아끼고, 생산성을 이유로 임금 후려치기도 좋고, 무너지는 사고가 나도 하층민 꼬맹이랑 여자 좀 죽었다고 누가 태클을 걸어? 매장도 바로 하니까 일사천리 굳굳~
하다못해 종교적 가치관도 마냐사냥같은게 돋보여서 그렇지 그리스로마신화쪽 가치관이 더 암울함 기독교는 아무리 인생이 ㅈ같이 흘러가도 '내가 모르는 좋은 뜻'을 가진 신에 의해 그렇게 되었다는 정신승리라도 하는데 그리스 신화는 '신이 장난을 쳐서' 내 인생이 ㅈ망한게 됨
애초에...그리스 시절엔 12신 연놈들 중 일부는 인신공양 받았어...
암흑시대란게 기록이 없거나 두루뭉실해서 연구하기 빡세다는 것이긴 하니까..
중세 범위가 너무 길어
야호 내전이다
카틸리나 탄핵이라니?
고대로마는 잘 닦인 도로, 공중목욕탕, 콜로세움 이런 휘황찬란한 모습만 보여주면서 중세는 우중충한 뒤지는 모습만 조명하니까 ㅋㅋ
테르마이 특: 진짜 상류층들 이용하는 곳 아니면 관리소홀로 되려 질병감염의 온상인 스포닝풀
태평성대는 현대 들어오기 이전엔 없지않았나??
암흑기? 그거 계몽주의자놈들이 어설픈 지식으로 평가한거 아닌가!
암흑기 맞지. 비교대상이 로마 전성기니 존나 퇴보한 거로 보일 수 밖에.
중세 유럽이 암흑기라는 걸 부정하는 저술 요한 하위징어의 중세의 가을부터 해서 엄청 많지
이전까지 국내 인터넷에 중세의 진실이라고 떠돌던 내용들 보면 편협하기가 그지없었지. 중세라는 길고 광의적인 시대에서 시기별로 가장 부정적인 요소들만 뽑아와서 최악의 시대를 만들어내더라. 가령 초라한 생활상은 중세 초기에서, 광신은 중세 후기나 르네상스에서 가져오는 식으로
발전이 없던건 아니지만 그 발전이 제대로 전파가 안되는 느낌 이긴함 중세 역사 보다 보면 재네는 경험으로 배우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똑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 함
산업혁명 시기가 찐 암흑기 아닌가
맨밑 그림은 로마 말기랑 전혀 상관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