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편의점 사장이 시비건다

[Killer Y]

오전에 와이프랑 동네 편의점을 갔어

예전에 단골이었던 덴데 사장님이 바꼈나봐

모르는 사람 있더라고

와이프가 손을 다쳐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우리한테 소리지르는거야

공공장소에서 뭐하는 짓이냐고 막 소리지르는거야

내가 어이가 없어서 우리가 뭐했냐고 하니까 거기서 껴안고 있는다고 지랄하드라고

근데 그 위치가 카운터에서 가려지는 위치였고 커피 고르면서 나오고 있었어

와이프는 그냥 상대하지 말고 나가자고 해서 사려던 커피 냅두고 그냥 나왔어

와이프 출근 시키고 바로 고객센터 전화해서 클레임 접수 했는데 

담당부서에서 조치하고 연락준댔는데 아직 연락이 없는데

이거 어떻게 엿먹여야될까?

와이프는 정신 이상한 사람 같으니까 담부터 거기 가지 말고 냅두라는데

그냥 넘어가야되나?

[머리위에별]

편의점에서 이상한 행각을 하는사람이 있어보이더라도 보통 조용히 이야기부터 하지않나 진짜 이상한사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