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삼성만 그런 게 아니라 국가기관도 마찬가지야. 나도 예전에 외교부 통번역가 면접 볼 때 상대국으로부터 원색적인 불만 반응이 왔을 때 그걸 원문 그대로 번역해서 보고할 거냐고 묻길래 당연한 것 아니냐고 되물어봤더니 ㅁㅊㄴ 보듯 하면서 면접을 빨리 끝내더라. 당연히 떨어졌고…
맞는 말임. 보스가 그 원인임.
그 이유는 보스가 '무능'하기 때문임.
본인이 직접 일을 주도하려니 못하겠고 힘들거든.
그러니 비위맞춰주는 애가 아랫것들 앞에서 체면 세워주고 불편한일 다 처리해주는(것처럼) 행태가 반복되니
십상시에게 의존하면서 악순환 반복 되고 본문처럼 십상시 필터링 거친 희망찬 내용만 보스 귀에 들어가니
보스는 일 잘 굴러가는 것처럼 보이니 그냥 숨어서 힐링이나 하고 있는 것임.
이런 조직은 결국 십상시로 다 채워지고 일보다는 정치질하는 문화가 팽배해져서 망조크리 탐.
십상시는 어디에나 있어. 걔가 나댈수 있게 놔두는 보스가 문제인거지 모.
역사적으로 왕조 망해먹을 때 항상 있던 일인데 계속 반복되는거 보면 인간 본석은 변치 않는거 같음.
보통 왕조 망조시기에 저런일들이 많이 벌어짐.
창업군주의 경우 들어오는 정보를 제대로 판단해야 망하지 않기때문에
직접 판단하고 집적 보고받기 때문에 조직이 건전함.
건전하지 않은 조직은 쿠데타 일어다던가 잡아먹히던가 즉각 망하게 됨.
하지만 3대 이후까지 내려가면 조직은 공고화되고 외부의 긴장이 없어진 환경에서
현실에 안주하게되고 관료화되면 여하간 조직이 당장 망하지는 않으니 저런 문제들이 생기게 됨.
이재용이 자기가 직접 관리하겠다는 생각이 없어보이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으니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별로 희망이 보이지 않음.
차라리 망하든 말든 정용진 처럼 지가 직접 나대는 애 같으면 뭔가 개선책이라도 보일텐데
개인 경험상 숨어 있는 애들은 그 특유의 고집때문에 절대 자신의 행동을 고치지 않음.
멍청한게 아니라, 아래서 올라가는 보고를 자기 입맛에 맞게 바꾼다는 소리로 보이는건 나만그런가. 저거 십상시 아녀?
예전에 엘지가 폰 만들때 삼성산에 올라 사과를 씹어먹었단 ㅇ얘기를 들었을 때 만큼 답답해지네 ㅋㅋ
십상시가 나타나는 것은 십상시 자체도 문제지만 결국 십상시를 키우는 암군도 원인이라고 볼 수 있음
한마디로 멍청한 새끼들이라는 거군
가즈아아아아아
단어 못알아먹는다는 것까진 그렇다치고 불만이 많다니까 워딩이 너무 세다는건 뭔
한마디로 멍청한 새끼들이라는 거군
가즈아아아아아
고효원사랑해
예전에 엘지가 폰 만들때 삼성산에 올라 사과를 씹어먹었단 ㅇ얘기를 들었을 때 만큼 답답해지네 ㅋㅋ
그래도 그건 퍼포먼스성 1회용 이벤트인데 저건 매일 일어나는 상시 이벤트 ㅋㅋㅋㅋㅋ
멍청한게 아니라, 아래서 올라가는 보고를 자기 입맛에 맞게 바꾼다는 소리로 보이는건 나만그런가. 저거 십상시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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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상시가 나타나는 것은 십상시 자체도 문제지만 결국 십상시를 키우는 암군도 원인이라고 볼 수 있음
쟤네는 미래전략 이런 부서 강할때마다 저난리나더라.
그러니까 나도 읽다가 주석은 원래 저럴때 달고 링크같은거 걸어서 자세하게 조사하는거 아닌가 뭐가 문제지? 하고 읽었더만 아래로 내려갈수록 아 자세히 보고하는게 문제가 아니구나 하고 느낌
저게 삼성만 그런 게 아니라 국가기관도 마찬가지야. 나도 예전에 외교부 통번역가 면접 볼 때 상대국으로부터 원색적인 불만 반응이 왔을 때 그걸 원문 그대로 번역해서 보고할 거냐고 묻길래 당연한 것 아니냐고 되물어봤더니 ㅁㅊㄴ 보듯 하면서 면접을 빨리 끝내더라. 당연히 떨어졌고…
그동안의 임원 변천 과정 보니 한소리 듣기 싫어서 저렇게 된 거 같던걸. 승진에 문제가 생길 여지는 제거하는 거지.
맞는 말임. 보스가 그 원인임. 그 이유는 보스가 '무능'하기 때문임. 본인이 직접 일을 주도하려니 못하겠고 힘들거든. 그러니 비위맞춰주는 애가 아랫것들 앞에서 체면 세워주고 불편한일 다 처리해주는(것처럼) 행태가 반복되니 십상시에게 의존하면서 악순환 반복 되고 본문처럼 십상시 필터링 거친 희망찬 내용만 보스 귀에 들어가니 보스는 일 잘 굴러가는 것처럼 보이니 그냥 숨어서 힐링이나 하고 있는 것임. 이런 조직은 결국 십상시로 다 채워지고 일보다는 정치질하는 문화가 팽배해져서 망조크리 탐. 십상시는 어디에나 있어. 걔가 나댈수 있게 놔두는 보스가 문제인거지 모. 역사적으로 왕조 망해먹을 때 항상 있던 일인데 계속 반복되는거 보면 인간 본석은 변치 않는거 같음.
단어 못알아먹는다는 것까진 그렇다치고 불만이 많다니까 워딩이 너무 세다는건 뭔
이 나라의 모든 조직은 웃대가리의 심기 관리가 중요한 이슈임. 부정적인 일은 아랫것들이 싸바사바 해서 끝내야 함.
진짜인가본데..내용쓴게 너무 생생하닪아
오늘 전기차 이슈까지 국장은 갑니다!!!
멍청함으로 보이기 보다 다른 직원들을 쓰레기나 병1신 새끼 취급하는 느낌인데 내가 받은 느낌은 그럼...
어느 쪽이든 노답이긴하지만
왜 저런꼴이 나는가? 기술직이 아니라서.
무능한 경영자 + 관료제 폐혜 콜라보. 기술직이라서 그런거 아님 , 다 해당되는 이야기 .
윗대가리들은 멍청한 노땅들이고.... 중간은 책임지기 싫고 일거리 만들기 싫어서 보고 제대로 안하고 두 개가 겹치면서 기업이 제대로 안 굴러가는 중이라는 건가?
삼성전자는 내 꺼 아니라서 망하든 말든~
불법승계 분식회계 과징금 내놔
주식 안 가진 사람도 국민연금도 줄어드니 문제지
삼성은 전기요금 할인 받지만 우리는 다 내…한마디로 우리가 삼성 전기요금 대신 내주고 있다는 거
???: ← 이걸 붙여야 했는데...
얼굴이 재용이드라
쓸데없는 짓거리에 너무 많은 노동력을 쓰고 있네... 경쟁사 대비 기술직 인원도 월등히 적은데... 망해갈만하네
대기업 일하는 거 들어보면 문서 작성 시간의 상당 부분이 저런 다듬기 하는데 들어가더라.
관공서, 공공기관, 재외공관도 마찬가지임.
보고체계에 문제가 너무 많네... 사내문화가 너무 권위주의적, 수직화 되었구나.
우리 시발 병싱 팀장이랑 똑같은 소리하네
보고를 위한 보고. 해보면 짜증남.
보통 왕조 망조시기에 저런일들이 많이 벌어짐. 창업군주의 경우 들어오는 정보를 제대로 판단해야 망하지 않기때문에 직접 판단하고 집적 보고받기 때문에 조직이 건전함. 건전하지 않은 조직은 쿠데타 일어다던가 잡아먹히던가 즉각 망하게 됨. 하지만 3대 이후까지 내려가면 조직은 공고화되고 외부의 긴장이 없어진 환경에서 현실에 안주하게되고 관료화되면 여하간 조직이 당장 망하지는 않으니 저런 문제들이 생기게 됨. 이재용이 자기가 직접 관리하겠다는 생각이 없어보이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으니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별로 희망이 보이지 않음. 차라리 망하든 말든 정용진 처럼 지가 직접 나대는 애 같으면 뭔가 개선책이라도 보일텐데 개인 경험상 숨어 있는 애들은 그 특유의 고집때문에 절대 자신의 행동을 고치지 않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직이 너무 비대해지면 그 조직을 각각 독립시켜버리는게 맞는거 같음.
이 글 보고 삼성전자 주식 사러 갈려고했는데, 아침에 반등해서 다시 5만전자 회복했네
막줄이 포인트네. 진짜 삼성이랑 일해 보면 보고 회의만 줄창 하고 결론 없이 끝나는 게 엄청 많던데.
근데 보고하면서 실상황을 반영못하게해서 하면 뭔의미가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