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볼 것 같은 사람은 안 가는 게 맞음
사람을 믿을 사람이나 가는 게 맞는 공연
하지 말라고 강하게 깔고 들어가는 거고
근데 레알 원칙적으로 말하면 아도가 맞는 거고 관객 전체가 피해 보냐 마냐 따지는 게 이상한 거
원래 찍는 거 안되는데 계속 하는데 뭐라 말하겠음?
세계적인 락커들도 찍는데 아도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 통하겠음? 그냥 계속 찍겠지
ㅇㅇ 하지 말라고 강하게 깔고 들어가는 거 이상은 못하겠지
지금 니들도 잘 알았잖아 아도 공연에서는 사진 찍으면 안된다
그럼 관객들도 - 보통 아도 관객은 오타쿠 층일테고 나이가 어릴테니 인터넷 체크를 하겠지? -
자기 의지와 상관 없이 사진 찍으면 안된다는 내용을 볼 가능성이 높아지겠지?
내보내고 안내보내고는 나중에 정하면 되는 일임
원칙이 그렇다고 쫓아내는 게 의무다 그런 것도 아님 이 장소의 주인은 공연 주최자니까 (이건 기존에도 사진 불법인데 그냥 봐주고 있던 거)
관객 전체가 피해보냐 마냐 따지는 게 이상하다는 게 무슨 이야기냐면
한국 공연 문화라는 게 원래 가는 사람만 가는 그룹이 있고 그때그때 가는 사람들 그룹이 따로 있음
소위 말하면 오타쿠 vs 일반인 정도 구도라고 보면 됨
룰도 빠삭하게 아는 사람이 있고 아닌데 그냥 오는 사람이 있고
보통 한국 공연은 가는 사람들만 가는 구조임
근데 아도는 지금 공연만 전문으로 가던 사람들이랑은 그룹이 조금 다르게 형성됨
공연 갔다온 적 별로 없는 사람들이니 공연에서 뭐가 되고 뭐가 안되는지 모를 가능성이 크고
공연이라고 무턱대고 영상 찍어도 되는 거 아니다 라는 전제 자체가 대중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이기 때문에
이거 저거 하면 안돼요? 하고 으름장 놓는 거
국내공연 자주 하는 국내그룹은 그냥 퇴장시키고 영구 밴 때림
근데 아도는 그게 안되잖아? 별 방법 없음
실제로 퇴장 당한 관객도 있긴할거임.
근데 다 걸러낼 수 있냐? 그러면 현실적으로 어려운건 맞음.
아티스트 또한 그거 아는데 왜 그냥 봐주거나 넘어가느냐?
일부 트롤 때문에 전체 관객이 피해를 보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근데 지금 저 안내문은 "전체 관객 ㅈ되던 말던 트롤 나타나면 다 같이 ㅈ될 줄 알아라." 이거잖아..?
그게 무슨 팬을 위한 공연일까 싶은 생각이 드는거임.
"방법 없어? 다 같이 피해입자." 라고 말하기 전에 다른 아티스트들은 이미 그렇지 않았다는거임...
국내그룹 예시로 드는데...내한하는 외국 가수들도 자주 공연 안해도 저렇게 운영하는 경우는 없었음.
공연 때 사진 찍으면 안되는 거 원래 있던 규정인데
지금껏 전체관객이 같이 연대 책임 진 적 있었어? 없었음
그거랑 별개로
연대 책임 진다고 하면 관심 조금이라도 더 가질테고
연대 책임 지게 만들 사람들조차도 관심 가지게 만드는 게 이런 언플인 거라는 거
그리고 사실 공연 가는 사람들은 일 터지기 전까지는 아무 불만이 없어 ㅋㅋㅋ
저 사람들이 이 공연에서 불만 가질만한 경우의 수는 두가지임
공연이 형편 없거나 공연 중간에 퍼포먼스는 없어지고 소리만 나오거나
근데 뭐 중간에 퍼포먼스 진짜로 끊으면 외신 뉴스 나올 정도겠지 애초 그렇게 한 사례도 없음
공연이 중간에 끊기면 보통 돈을 물어줬지
그러니 후자의 경우는 제외해도 된다고 봄
당연히 없었지 여태까지 저런 이상한 규정을 가지고 공연을 하는 아티스트가 없었으니까;
언플인지 아닌지 실제로 아티스트 모습이 전혀 안나타나게 될지 이걸 언제 알게 되느냐?
공연 당일임 그러면 공연 전까지 내내 저건 언플이 아니라 그냥 협박이고 불안 요소인거임.
저런 문구는 실제 언플이어도 문제고 언플이 아니어도 문제임.
그리고 저 문구에 공연을 중간에 끊는다는 말은 없음.
시각적 퍼포먼스는 모두 중단되고 그냥 오디오 콘서트로 진행된다는 얘기만 있지.
내가 돈 주고 예매했는데....공연가서 그냥 오디오만 듣고 올지도 모른다는 소리임...
그러니까 앞에서 말했잖아
사람을 믿으면 가라 아니면 리스크 감안하고 가라
그냥 비밀 유지 서약 위반하면 프로젝트 다 깨지는 거랑 별 다를 거 없지 않아?
그 규정을 어길만한 사람이 여러 명일 뿐인데
근데 사실 그건 어긴 사람이랑 할 이야기지
그리고
1) 못 지킬 것 같으면 오지 마라 2) 오기 전에 공동책임 질 각오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
라고 공지했으니 하기 싫으면 사지 말아야지 뭐 어쩌겠음
협박이다? 협박이 아니라 팔기 전에 말했으니 약관 고지임 이건
뭐 알아서 하겠지.
그게 아티스트에게나 관객에게나 혹은 콘서트 측면에서 장점이 뭐가 있길래 저러는건지 이해가 안 갈 뿐임.
실제로 본문에서도 뭐 저런 콘서트가 다 있냐고 하니까.
만약 약관에 공지한대로 진짜 콘서트에서 아티스트가 모습 감추면 그것대로 뒷 얘기 나올거고
만약 "짠~ 관객 거르기용 뻥카였습니다~." 이렇게 나와도 결국 한국에서 아티스트 이미지만 나빠지는 악수 중에 악수 일 뿐..
공연 가보면 알텐데
후자라면 아무도 관심 없다니까
관객거르기용 뻥카든 뭐든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안했는데 뭔 관심을 가지겠음
더 중요한 게 있는데 눈앞에 있는데 말임?
애초에 공연을 갈 정도면 공연이 잘되는지에 대해 관심 있는 거지
공연 후에 아 그러고보니 재가 뭔 말 했었는데? 하진 않음
공연 후에 관심 있는 건 공연 망했다 = 공연 망함
공연 쩔었다 = 공연 쩔었다는 글 쓰려고 유게 들어옴
정도임
그리고 이 경우는 불법촬영하는 사람이 다른 관객한테 피해를 끼치고 (퍼포먼스 없어짐)
업체는 관객한테 그럴 수 있음을 공지한 상황이니까
관객이 불법촬영한 사람이랑 쇼부 보는 게 맞음
근데 뭐 그거야 알아서 할 일이고... 사실 현실적이지도 않음 누군지도 모를텐데
근데 원칙적으로는 피해를 입었으면 피해를 끼친 사람이랑 맞짱 까는 게 맞는 일이지
별로 그렇진 않은 것 같은데
지금까지 그냥 쌩까고 찍고 법적 조치 받지도 않은 한국이 이상한 거 아닐까
영국도 불법촬영은 있지만 법적 조치는 받음
보호를 안해주니까 알아서 으름장 놓는 건데 그게 뭐 그렇게 잘못인지
이게 문제 같아보이면 나중에 실제로 퍼포먼스 중단했을 때 보상해줄 건지 아닌지 그것만 문제 삼으면 됨
왜냐하면 그거 말고는 아직 크게 문제되는 건 없고
퍼포먼스 중단했을 때 보상해줄 건지는 법적으로 다퉈야할 문제임
그냥 저게 원래 맞음
공연 티켓은 공연 보는 권한을 주는 거지 공연 찍는 권한을 주는 게 아님
공연 주최자가 안된다면 안되는 게 맞음
게임 샀을 때 플레이할 권한이 생기는 거지 친구한테 복사해서 주는 권한이 생기는 게 아닌 거랑 똑같음
근데 한국 대중들이 공연 때 진짜진짜 안 지키는 게 이 부분임
오히려 일반관객 아니고 공연만 전문으로 다니는 하드팬들은 안지켜서 손해 직접 보는 사람들이라 거의 지킴
아무리 사전공지했다지만 내 잘못이나 실수도 아닌 다른 트롤 하나 때문에 콘서트를 100% 즐기지 못하면 개빡치긴 하겠네. 퇴장조치 및 이후 콘서트 입장금지 정도로 잘못한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는 방식으론 안되나? 싶긴 하다.
지난 내한때 한 10명 가까이 퇴장조치 당했다지...
일본 아티스트 내한할때 분명 촬영금지 공지 달아놨는데 한국 콘서트 문화랍시고 직촬하는 사람 개많아서...
ㅋㅋㅋㅋ
저건 백퍼 나옴. 안나올수 없음. 사전공지 안보고 오는 사람도 천지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찍는 사람이나 안걸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찍는 대환장판 각을듯
지난 내한때 한 10명 가까이 퇴장조치 당했다지...
ㅋㅋㅋㅋ
아무리 사전공지했다지만 내 잘못이나 실수도 아닌 다른 트롤 하나 때문에 콘서트를 100% 즐기지 못하면 개빡치긴 하겠네. 퇴장조치 및 이후 콘서트 입장금지 정도로 잘못한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는 방식으론 안되나? 싶긴 하다.
얼굴이 알려지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가수로써의 정체성이라몀 어느정도는 어쩔수 없다 싶기도 하고
이미 다 찍었는데 무슨 수로 책임을 묻겠음 그러니 그냥 엄청 빡세게 책임 묻겠다 그 정도 멘트라고 보면 됨 그리고 그렇게 말 못할 레벨도 아니고 근데 실제로 공연에 문제 될 정도가 된다면 그건 외신 보도로 나올 걸? 정답 레벨이 좀 높음
100퍼 찍는 애들 나올 건데 무리수 두네 ㅋㅋㅋ
일본 아티스트 내한할때 분명 촬영금지 공지 달아놨는데 한국 콘서트 문화랍시고 직촬하는 사람 개많아서...
아직 시체관극 까진 안시켜서 다행이네
ㅋㅋㅋㅋ 솔까 락밴드 공연 때 소리 나오는 거 불편하다는 소리 나올 때 이게 말이냐 방귀냐 생각함
사진 찍는놈은 반드시 나올거임
이건 아도가 잘못했다 잘못한 게 아니라면 아도 본인도 수천명이랑 같이 조별과제하는데 단 한 명도 과제에 빠지면 안 되는 거 경험하게 해야 됨 근데 아도 얼굴 공개 안 함?
될거 같냐?
존나 오바지 싶은데 ㅋㅋㅋㅋ 100% 안 나올 수가 없는데 걔 하나 때문에 모든 인원이 피해보라고? 차라리 처음부터 그냥 가리고 공연을 한다고 하든가
그럼 와서 공연을 한 건지, 음악을 틀은 건지 어케 아냐고..
저 정도면 그냥 입장 부터 카메라 및 스미트폰 반납 강제시키는게 더 낫겠는걸
저거 입장하는 사람들 잡고 짐검사해도 찍는놈 분명히 나온다 ㅋㅋㅋㅋ
콘서트에서 존나큰 눈뽕 발광체 휘두르면서 어그로 끄는 사람들도 짐검사 통과해서 들어옴 조립식으로 만들어서 숨겨오더라...
ㅋㅋㅋㅋ 짝어도 모른척 진행하겠지
저건 백퍼 나옴. 안나올수 없음. 사전공지 안보고 오는 사람도 천지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찍는 사람이나 안걸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찍는 대환장판 각을듯
이거 찍는데 성공하면 이슈 모으는거 순식간이라 분명히 하지말라고 해도 하는놈 나올듯
조별과제는 성공하는 케이스가 드물어
다른 나라도 다 똑같은 조건이고 원래도 금지하던 거였음 무대 구성 및 공연은 저작물이기 때문에 공개, 배포, 감상에 대한 조건을 까다롭게 정하는것도 공연자가 정하는대로 하는게 맞음. 싫으면 표를 구매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싫으면 싫다고 얘기할 수도 있는 거지 무조건 안 사면 됨, 안 하면 됨 얘기하는 건 제일 하책이지
좋다 싫다 이야기 ㅇㅋ 근데 얼굴 자신 없어서 안까느니, 돈 아끼려 그런다느니, 사진 찍는건 정당권리니 하는 애들이 앞전에 올라온 글에 한가득이었음. 운영방침 맘에 안들면 불매하면 됨. 아티스트와의 가장 기본적인 소통은 구매와 불매라고 봐.
결론은 "싫으면 사지마" 면서 좋다싫다 이야기 ㅇㅋ는 왜 쓰는 거임 ㅋㅋ
ㅋㅋㅋㅋㅋ 마피아 게임인가.
저 공연 한국이 먼저 하는게 아니니까 다른나라할때 반응보고 수정하지않을까??
누가 "저 XX가 찍었다!"라고 외치기만 해도 사실 여부 상관 없이 무슨 린치를 당할지 모르겠는데 이거 뒷수습이 되는겨?
솔직히 저정도로 할거면 유튜브 라이브로 구독권인가 팔아서 입장하는게 낫지 저건 좀 진짜 아니다. 저러면 본인이 직접 노래 부르는지 조차도 구분안갈거 같은데 라이브랍시고 하는건 정말 좀 아닌거 같아.
찍는 ㅅㄲ 분명 나올텐데. 그 몇명 ㅅㄲ들 때문에 관객 전체가 피해를 봐야한다고..?
솔직히 저럴거면 그냥 버튜버처럼 오프라인 콘서트하는게 낫지 않나 싶음.
오프라인이 아니고 온라인아냐? 내가 버튜버를 안봐서 모르긴하는데 본글 방식이 오프라인 콘서트 같은데 반대로의 방식이면 아마 온라인 콘서트같은데 그게 맞는거지?
아 맞네...온라인...
역시 온라인이 맞지? 내가 잘못알았나했어ㅋㅋ
근데 버튜버식 오프라인 콘서트라고 하면 관객만 모아두고 버튜버는 화면으로만 송출되는 케이스도 있긴 함 ㅋㅋ
아 그 영화관에 모여서 하는 그런 응원어쩌고 하는그런거랑 비슷한건가보네
피해 볼 것 같은 사람은 안 가는 게 맞음 사람을 믿을 사람이나 가는 게 맞는 공연 하지 말라고 강하게 깔고 들어가는 거고 근데 레알 원칙적으로 말하면 아도가 맞는 거고 관객 전체가 피해 보냐 마냐 따지는 게 이상한 거 원래 찍는 거 안되는데 계속 하는데 뭐라 말하겠음? 세계적인 락커들도 찍는데 아도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 통하겠음? 그냥 계속 찍겠지
관객 전체가 피해보냐 마냐 따지는게 이상하다니.... 다른 콘서트에서도 불법 촬영하지 말라는건 기본적으로 깔고가는거 많지. 근데 "불법 촬영한 사람"을 내보내지 자기 보러온 관객 전체를 엿먹이는 짓을 하는 케이스는 처음보는데..?
ㅇㅇ 하지 말라고 강하게 깔고 들어가는 거 이상은 못하겠지 지금 니들도 잘 알았잖아 아도 공연에서는 사진 찍으면 안된다 그럼 관객들도 - 보통 아도 관객은 오타쿠 층일테고 나이가 어릴테니 인터넷 체크를 하겠지? - 자기 의지와 상관 없이 사진 찍으면 안된다는 내용을 볼 가능성이 높아지겠지? 내보내고 안내보내고는 나중에 정하면 되는 일임 원칙이 그렇다고 쫓아내는 게 의무다 그런 것도 아님 이 장소의 주인은 공연 주최자니까 (이건 기존에도 사진 불법인데 그냥 봐주고 있던 거) 관객 전체가 피해보냐 마냐 따지는 게 이상하다는 게 무슨 이야기냐면 한국 공연 문화라는 게 원래 가는 사람만 가는 그룹이 있고 그때그때 가는 사람들 그룹이 따로 있음 소위 말하면 오타쿠 vs 일반인 정도 구도라고 보면 됨 룰도 빠삭하게 아는 사람이 있고 아닌데 그냥 오는 사람이 있고 보통 한국 공연은 가는 사람들만 가는 구조임 근데 아도는 지금 공연만 전문으로 가던 사람들이랑은 그룹이 조금 다르게 형성됨 공연 갔다온 적 별로 없는 사람들이니 공연에서 뭐가 되고 뭐가 안되는지 모를 가능성이 크고 공연이라고 무턱대고 영상 찍어도 되는 거 아니다 라는 전제 자체가 대중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이기 때문에 이거 저거 하면 안돼요? 하고 으름장 놓는 거 국내공연 자주 하는 국내그룹은 그냥 퇴장시키고 영구 밴 때림 근데 아도는 그게 안되잖아? 별 방법 없음
실제로 퇴장 당한 관객도 있긴할거임. 근데 다 걸러낼 수 있냐? 그러면 현실적으로 어려운건 맞음. 아티스트 또한 그거 아는데 왜 그냥 봐주거나 넘어가느냐? 일부 트롤 때문에 전체 관객이 피해를 보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근데 지금 저 안내문은 "전체 관객 ㅈ되던 말던 트롤 나타나면 다 같이 ㅈ될 줄 알아라." 이거잖아..? 그게 무슨 팬을 위한 공연일까 싶은 생각이 드는거임. "방법 없어? 다 같이 피해입자." 라고 말하기 전에 다른 아티스트들은 이미 그렇지 않았다는거임... 국내그룹 예시로 드는데...내한하는 외국 가수들도 자주 공연 안해도 저렇게 운영하는 경우는 없었음.
공연 때 사진 찍으면 안되는 거 원래 있던 규정인데 지금껏 전체관객이 같이 연대 책임 진 적 있었어? 없었음 그거랑 별개로 연대 책임 진다고 하면 관심 조금이라도 더 가질테고 연대 책임 지게 만들 사람들조차도 관심 가지게 만드는 게 이런 언플인 거라는 거 그리고 사실 공연 가는 사람들은 일 터지기 전까지는 아무 불만이 없어 ㅋㅋㅋ 저 사람들이 이 공연에서 불만 가질만한 경우의 수는 두가지임 공연이 형편 없거나 공연 중간에 퍼포먼스는 없어지고 소리만 나오거나 근데 뭐 중간에 퍼포먼스 진짜로 끊으면 외신 뉴스 나올 정도겠지 애초 그렇게 한 사례도 없음 공연이 중간에 끊기면 보통 돈을 물어줬지 그러니 후자의 경우는 제외해도 된다고 봄
당연히 없었지 여태까지 저런 이상한 규정을 가지고 공연을 하는 아티스트가 없었으니까; 언플인지 아닌지 실제로 아티스트 모습이 전혀 안나타나게 될지 이걸 언제 알게 되느냐? 공연 당일임 그러면 공연 전까지 내내 저건 언플이 아니라 그냥 협박이고 불안 요소인거임. 저런 문구는 실제 언플이어도 문제고 언플이 아니어도 문제임. 그리고 저 문구에 공연을 중간에 끊는다는 말은 없음. 시각적 퍼포먼스는 모두 중단되고 그냥 오디오 콘서트로 진행된다는 얘기만 있지. 내가 돈 주고 예매했는데....공연가서 그냥 오디오만 듣고 올지도 모른다는 소리임...
그러니까 앞에서 말했잖아 사람을 믿으면 가라 아니면 리스크 감안하고 가라 그냥 비밀 유지 서약 위반하면 프로젝트 다 깨지는 거랑 별 다를 거 없지 않아? 그 규정을 어길만한 사람이 여러 명일 뿐인데 근데 사실 그건 어긴 사람이랑 할 이야기지 그리고 1) 못 지킬 것 같으면 오지 마라 2) 오기 전에 공동책임 질 각오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 라고 공지했으니 하기 싫으면 사지 말아야지 뭐 어쩌겠음 협박이다? 협박이 아니라 팔기 전에 말했으니 약관 고지임 이건
뭐 알아서 하겠지. 그게 아티스트에게나 관객에게나 혹은 콘서트 측면에서 장점이 뭐가 있길래 저러는건지 이해가 안 갈 뿐임. 실제로 본문에서도 뭐 저런 콘서트가 다 있냐고 하니까. 만약 약관에 공지한대로 진짜 콘서트에서 아티스트가 모습 감추면 그것대로 뒷 얘기 나올거고 만약 "짠~ 관객 거르기용 뻥카였습니다~." 이렇게 나와도 결국 한국에서 아티스트 이미지만 나빠지는 악수 중에 악수 일 뿐..
공연 가보면 알텐데 후자라면 아무도 관심 없다니까 관객거르기용 뻥카든 뭐든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안했는데 뭔 관심을 가지겠음 더 중요한 게 있는데 눈앞에 있는데 말임? 애초에 공연을 갈 정도면 공연이 잘되는지에 대해 관심 있는 거지 공연 후에 아 그러고보니 재가 뭔 말 했었는데? 하진 않음 공연 후에 관심 있는 건 공연 망했다 = 공연 망함 공연 쩔었다 = 공연 쩔었다는 글 쓰려고 유게 들어옴 정도임
자꾸 관객들을 대표해서 말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저것 때문에 예매를 취소할지 아니면 고민해서 포기했던 사람이 없을거라고 단언할 수 있음?
약관 못 지킬 것 같으면 포기하는 게 맞지 않나?
결국 민간인 둘이 맺는 계약인 건데 조건 못 맞추면 안하는 게 맞지 그게 뭘 대수라고 그래... 회사에서 근무시간 못 맞춰주면 근로계약 안하면 되는 거랑 마찬가지야
불법 촬영하는 사람이 아니라 같이 피해보는 사람이라고..
싫으면 계약하지 말라고 명시해두고 있잖아
그리고 이 경우는 불법촬영하는 사람이 다른 관객한테 피해를 끼치고 (퍼포먼스 없어짐) 업체는 관객한테 그럴 수 있음을 공지한 상황이니까 관객이 불법촬영한 사람이랑 쇼부 보는 게 맞음 근데 뭐 그거야 알아서 할 일이고... 사실 현실적이지도 않음 누군지도 모를텐데 근데 원칙적으로는 피해를 입었으면 피해를 끼친 사람이랑 맞짱 까는 게 맞는 일이지
결국 운영이 ㅄ이라는거임.
별로 그렇진 않은 것 같은데 지금까지 그냥 쌩까고 찍고 법적 조치 받지도 않은 한국이 이상한 거 아닐까 영국도 불법촬영은 있지만 법적 조치는 받음 보호를 안해주니까 알아서 으름장 놓는 건데 그게 뭐 그렇게 잘못인지 이게 문제 같아보이면 나중에 실제로 퍼포먼스 중단했을 때 보상해줄 건지 아닌지 그것만 문제 삼으면 됨 왜냐하면 그거 말고는 아직 크게 문제되는 건 없고 퍼포먼스 중단했을 때 보상해줄 건지는 법적으로 다퉈야할 문제임
내가 불법촬영을 옹호하고 있는게 아니잖슴. 그리고 촬영을 막고 싶으면 그 입장이나 퇴장에 대한 권리와 구성을 계획할 권한이 관객측에 있던가? 나는 저런 식으로 업무처리하는건 내가보기엔 직무유기임.
그냥경례랑 국기의 대한 경례도 3일동안 처굴려도 국기에 충성거리는게 사람인데ㅋㅋㅋㅋㅋ
앰병하네 지랄이 아주 짜다못해 장아찌가 되었어요.
별 ㅄ 같은 행사를 하네. 결과가 볼만하겠구먼.
그냥 저게 원래 맞음 공연 티켓은 공연 보는 권한을 주는 거지 공연 찍는 권한을 주는 게 아님 공연 주최자가 안된다면 안되는 게 맞음 게임 샀을 때 플레이할 권한이 생기는 거지 친구한테 복사해서 주는 권한이 생기는 게 아닌 거랑 똑같음 근데 한국 대중들이 공연 때 진짜진짜 안 지키는 게 이 부분임 오히려 일반관객 아니고 공연만 전문으로 다니는 하드팬들은 안지켜서 손해 직접 보는 사람들이라 거의 지킴
저건 반대로 '단돈 20만원에 최소 수천만원 어치 표값을 터뜨릴 수 있음' 이라는 논리로 무장한 미친 트롤러가 나오기 딱 좋은 환경인데
좋아요 받으려고 살인도 하는게 인간이라는 것을 볼 때 이건 그냥 도발이죠 ( ܸ ⩌ _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