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집에서 차슈부터 먹으면, 알 수 있단 말이죠..
차슈를 먼저 먹으면 차슈의 맛을 먼저 알수있습니다. 끄덕
대체 무슨 개똥철학을 늘어놓을지 두근거리며 귀기울이고있던 아저씨한테 사과해
그것이... 챠슈니까.(끄덕)
먹을때는 다른걸 동시에 하기 어려워서 귀가 열리지 ㅋㅋㅋ
아직 라면육수를 머금은 순수한 챠슈의 맛을 즐길 타이밍은 처음밖에 없다
차슈를 먼저 먹으면 차슈의 맛을 먼저 알수있습니다. 끄덕
그것이... 챠슈니까.(끄덕)
먹을때는 다른걸 동시에 하기 어려워서 귀가 열리지 ㅋㅋㅋ
아직 라면육수를 머금은 순수한 챠슈의 맛을 즐길 타이밍은 처음밖에 없다
대체 무슨 개똥철학을 늘어놓을지 두근거리며 귀기울이고있던 아저씨한테 사과해
나는 차슈 젓가락으로 눌러서 국물에 푹 담그고 국물먼저 한번 떠먹은다음 면만 먹고 다시 국물떠서 거기 면 올린다음 같이먹고 차슈하나먹고 순으로 먹게되더라
근데 쟤네들 토마토 라멘도 있더라 존나신기했음
맛잇겟는데
토마토 라면은 우리나라에도 있지
국물은 다 못먹었음. 왜냐면 볶음라멘을 먼저 먹었었거든 아침부터 라멘 두그릇 ㅅㅂㅋㅋ
내가 먹은건 찾아보니까 국물 베이스 자체가 토마토라더라 솔직히 뭐 어케한건지 이해는 안가지만 암튼그렇대
이해한다 난 그 역전우동의 사각어묵튀김이 국물에 절여지기 전 바삭한채로 반 먹는걸 좋아했어 국물에 녹기전에 먹어야해
난 아직도 일산 킨텍스 라멘집에서 차슈 추가로 라멘시키니 차슈라는게 삼겹살 몇점 구워서 올려 주던거에 분노가 가라 앉지 않았었지
근데확실히 잘 안나가는집은 차슈도 오래돼서 끈적하고 시큼하더라 차슈 먹었는데 문제 없으면 회전률 빠르고 잘팔리는 가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