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병1신은 사람 없고 넓은 길인데
저 멀리서 나 있는쪽으로 존나 붙어 오면서 존나 놀려보면서 옴
뭐지 이 새1끼는 싶어서 쳐다보니까 쫄았는지 슬그머니 고개 돌림
그러다 나 있는쪽으로 옆으로 존나 가까이 지나치는데
이 새1끼가 고개 홱돌려서 나 꼬라보려고 함
빡쳐서 나도 고개돌려서 노려보니까
고개는 나쪽으로 돌린채로 눈깔은 다른쪽으로 보면서 슬그머니 지나감
두번째 병1신은 슈퍼앞에 좁은길에서 차도보면서 길빵하는데
내가 가까이 가니 슬슬 쳐 쪼개면서 나 돌아보면서 몸으로 길막함
뒤에있는 사람 보나 싶어서 돌아보니 아무도 없어서
빡쳐서 몸 돌리면서 존나 노려보면서 걸어가니까
쫄은 표정 짓고는 다시 차도쪽으로 몸돌려서 길 터줌
걔 뒤 돌아가는데 슬그머니 고개 돌려서 나 볼려하니까
확 고개 돌려서 노려보니 다시 고개돌려서 차도보며 길빵함
세번째 병1신은 지 누나랑 같이 걸어가던 삐리해 보이는 고딩같아보이던 새1낀데
갑자기 나 있는 쪽으로 노려보면서 존나 뛰어오는거임
뭐지 싶어서 쳐다보니 또 쫄아서 존나 천천히 옴
다시 고개 돌리니 다시 또 쳐뛰어오길래 쳐다보니
몸은 앞으로 한채 고개는 몸 뒤쪽으로 돌리고 존나 빌빌거리면서 지나쳐감
아니뭐 요즘 병1신들사이에 사람 꼬라보는게 유행인가?
보름도 안지났는데 세번이나 보니 어이가 없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