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제우스 에이전트측은 "당초 협상에서 우리는 연봉에 대한 역제안을 한 적이 없다. T1이 초기 제시한 금액은 저희가 판단하기엔 받을 수 없는 조건이었으며 결국 FA 직전 올해 연봉보다 소폭 상승한 금액을 받기는 했지만 애초 처음부터 저희는 추가 협상이 아닌 시장 평가를 받아보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T1에 전달했다"며 "제안을 받아들이는 마지노선을 오후 3시로 전달 했으며 결국 오후 3시 40분까지 T1의 의견을 기다렸다. 금액은 어느 정도 비슷한 수준으로 따라왔지만, 계약기간에 대한 견해 차이가 심했다"고 이 상황에 대해 거론했다.
역제의도 없이 제시요 제시요 제시요 아 안 맞네요 시장평가 받을게요 -> 여기까진 OK
오히려 역제의했다가 그 금액 기준으로 잡히면 몸값 불리기 힘들어질 수 있음
그런데
이에 맞춰 '제우스' 최우제와 T1 사무국의 협상이 19일 오전 예정됐지만, 당일 에이전트의 연기 요청에 미팅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제우스측 에이전트측의 입장은 T1과 달랐다. 제우스측 에이전트는 "당일 오전에 연락을 드리기로 했을 뿐 미팅 일정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미팅 일정이 잡혔다가 취소된건지, 오전에 연락을 드리기로만 했는데 그 연락이 이후 3시 데드라인 통보인건지 몰라도
어느쪽이든 에이전트 쪽의 문제가 됨.
시장평가 받기로 해놓고 스토브 열린지 하루도 안 되서 '어 저기가 시장평가 더 좋게 줬네'하고
일방적으로 데드라인 설정하고 이때까지 오세요 ㅇㅇ 해버린 거면
'T1이랑은 애초에 같이 하기 싫었다' 이외엔 유추가 안 됨
단순히 돈 문제였으면 사실 지금 이 글 배설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계속 계약 질질 끌고 있는 게 나아서
그럴거면 차라리 시장평가니 뭐니 하지말고 다른팀 가서 도전해보고 싶다 했으면 티원은 쿨하게 보내줬을거란 말이지
떠나는거 그럴 수 있음 내 가치 시장에 맡기는거 그럴 수 있음 뭐가 이렇게 급해서 시시비비를 가릴 정도로 계약이 이뤄졌느냐는거지 이게 또 칸나 때랑 겹쳐보이니까 팬들 죄다 PTSD 오는거고
ㅇㅇ 애초에 돈때문에 나간거면 질질끄는게 이득임
싫었으면 빨리 쳐맗했어야지 ㅋㅋㅋㅋ
티원이랑 오래해서 다른데 갈려고 했나보지 뭐 본인 오피셜이나 그런 거 없으면 그러려니 하는거지
차라리 작년처럼 좀 끌던가... 그랬으면 이해라도 한다.
ㅇㅇ 애초에 돈때문에 나간거면 질질끄는게 이득임
그럴거면 차라리 시장평가니 뭐니 하지말고 다른팀 가서 도전해보고 싶다 했으면 티원은 쿨하게 보내줬을거란 말이지
싫었으면 빨리 쳐맗했어야지 ㅋㅋㅋㅋ
떠나는거 그럴 수 있음 내 가치 시장에 맡기는거 그럴 수 있음 뭐가 이렇게 급해서 시시비비를 가릴 정도로 계약이 이뤄졌느냐는거지 이게 또 칸나 때랑 겹쳐보이니까 팬들 죄다 PTSD 오는거고
탑매물 다 떨어질때쯤에 음식점 노쇼마냥 날짜 잡아놓고 응 노쇼요~ 데드라인 3시임 출장뷔페 오셈 ㅇㅇ 거리가 2시간 넘는 서울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