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7세 올해는 연애 할려고 노력은 했다.
키 173에 몸무게 76이라 운동 해서 66키로 10키로 빼서 BMI 수치 정상화(신창섭) 헸고
피부도 좋아 질려고 스완 이라는 남자 피부 유트버 영상 보며 피부 관리하고
옷도 신경 쓰고 독서 모임도 반년 나가면서 사람들이랑 대화도 하고
책도 많이 읽고... 노략 했다... 근대 친구는 나보고 노력 안한다고 함...
그 이유가 길거리에서 번호 따거나 헌팅 포차 같은 곳에 안간다고 뭐라함...
내가 찐따라 그런곳은 못갈거 같음... 나 평생 연애 못할까 무섭고 슬프다...
직장이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고 얼굴도 평범하고... 슬프다....
27년차 모쏠? 가소롭구나
글에서 살짝 알콜냄새 나는거같음
넌 노력했음 근데 그건 자기관리의 영역에서 노력한 거라서.. 연애는 다른 문제더라
27살이면 나보다 10살 어린놈의 자슥이 뭔...
ㅇㅇ 뭐.. 암튼 작성자는 노력했다고 봄. 진짜 여자 만나려고 소개팅도 하고 모임 같은 것도 많이 나가고 하면 기회가 생길 거라고 봄. 물론 그 사이에 시행착오는 겪겠지만 그건 어지간한 모두가 겪는 일이라 어쩔 수가 없고
이게맞 자기관리하면 연애에 도움이 되는건 맞지만 어디까지나 자기관리는 자기관리임 본질적으로 여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태도와 자신감과 경험 소통에 지장이 없고 인간관계를 잘 맺는 태도 이런게 정말 중요하지 일단 뭐 인사하고 대화라도 해야 연애를 하든 말든 하는거니까
ㅇㅇ 그런 것도 있고 대부분은 진짜 타고나거나, 숨겨진 보석 같은 케이스가 아닌 이상 자기관리로 노력해도 '남자쪽에서 대시해오면 한 번 받아볼 수는 있는 외모' ~ '얘기해보고 괜찮으면 먼저 다가가 볼 수 있는 외모' 정도가 되는 거지 아무것도 안 해도 잘생겨서 번호 따가고 관심가지고 이런 건 ㄹㅇ 키크고 잘생겨야 가능한듯. 번호 따였단 남자애들 보면 얼굴도 얼굴이고 다 키가 늘씬했어..
27년차 모쏠? 가소롭구나
글에서 살짝 알콜냄새 나는거같음
크리스마스 너무 우울해서 와인 한잔 했음.. ㅠㅠ
27살이면 나보다 10살 어린놈의 자슥이 뭔...
거 모쏠들끼리 나이 가지고 뭉개지 맙시다
유부녀입니다 모넌에서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넌 노력했음 근데 그건 자기관리의 영역에서 노력한 거라서.. 연애는 다른 문제더라
토와👾🪶🐏
이게맞 자기관리하면 연애에 도움이 되는건 맞지만 어디까지나 자기관리는 자기관리임 본질적으로 여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태도와 자신감과 경험 소통에 지장이 없고 인간관계를 잘 맺는 태도 이런게 정말 중요하지 일단 뭐 인사하고 대화라도 해야 연애를 하든 말든 하는거니까
매실맥주
ㅇㅇ 그런 것도 있고 대부분은 진짜 타고나거나, 숨겨진 보석 같은 케이스가 아닌 이상 자기관리로 노력해도 '남자쪽에서 대시해오면 한 번 받아볼 수는 있는 외모' ~ '얘기해보고 괜찮으면 먼저 다가가 볼 수 있는 외모' 정도가 되는 거지 아무것도 안 해도 잘생겨서 번호 따가고 관심가지고 이런 건 ㄹㅇ 키크고 잘생겨야 가능한듯. 번호 따였단 남자애들 보면 얼굴도 얼굴이고 다 키가 늘씬했어..
ㄹㅇ 맞음 뭐랄까 "사람다움의 최소 기준"을 넘기 위해서 자기관리가 필요한 느낌 자기관리한다고 해서 내가 차은우가 되는게 아니니까 거기다가 기본적으로 남을 편하게 만들고 뭔가 다가가기 쉽고 친근한 사람이 있는반면 다가가기 어렵고 뭔가 꺼려지고 우중충한 느낌이 드는 그런 사람들도 많지 그 사람들이 속으로 진짜 그런게 아님에도 자신감 부족, 남을 의식, 말주변 없음, 지나친 눈치, 표정관리 못함 등등 여러가지로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어서 사람 떠나게 만드는것도 많지 보통 자기관리를 외적인것만 신경쓰는데 진짜 중요한건 내실이지
매실맥주
ㅇㅇ 뭐.. 암튼 작성자는 노력했다고 봄. 진짜 여자 만나려고 소개팅도 하고 모임 같은 것도 많이 나가고 하면 기회가 생길 거라고 봄. 물론 그 사이에 시행착오는 겪겠지만 그건 어지간한 모두가 겪는 일이라 어쩔 수가 없고
그치 뭐...그래도 작성자는 솔까말 젊어서 이런 시행착오와 자기 깨달음을 얻는다면 또 좋은 결실을 충분히 얻을 수 있을테니까 말이야 적어도 노력하고있다는 점에서 훌륭한것이지
와타시 현재 여자들 내성 생길려고 운동도 겸해서 요가 배우는 중 근대 이상하게 회원들 보다 강사님이나 아주마들이랑 친해짐.. ㅠㅠ
요가 같은 곳은 남자가 가면 너무 노골적으로 느껴지는 것도 있을 거임 ㅋㅋ 요가 자체는 좋은 운동이 맞지만 차라리 주짓수 같은 거 가면 생각보다 여자들 많아. 1:1 대련도 많이 해야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는 편이고
2달 정도 했는데 의외로 요가에 재능 있더라.. 2달 만에 물구나무 서기 선공해서.. 요가 강사님이 칭찬 하심... 연애 목적으로 시작 했는데 의도치 않게 재능을 찾음...
번호를 따면... 상대방은 무슨 죄겠어... 좋은 기분 내며 밖에 나왔는데, 내가 이런 취급 당하며 살아야 하나 하면서 불안에 떨게 될거아냐......
일단 35살 정돈 찍고 말해라
야너 어디사냐? 형이 좀 도와줄게 서울강북권이면 쪽지남겨
부싼에 25년 산 부싼 사나이 입니다. 그래도 고마워..위로 됬어...